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8월 3일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에 최신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이 오는 8월 3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출시된다.
이용자들은 스스로 주최한 만찬 파티에서 살해당한 대영주 데나트리우스(Sire Denathrius)를 둘러싼 수상한 수수께끼에 휘말리게 되며, 돋보기와 탐정 모자를 챙겨 들고 ‘전설 용의자’와 새로운 카드 유형 '장소', 그리고 새로운 키워드 '주입' 등을 비롯한 총 135장의 새로운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카드를 면밀히 조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대형 묶음 상품을 80,000 배틀코인(PC 기준)에 예약 구매하고, 멀록 홈즈(Murloc Holmes)와 힘을 합쳐 사건 현장 속 실마리를 파헤칠 수 있다. 대형 묶음 상품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카드 팩 80개 황금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카드 팩 5개 무작위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전설 카드 2장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전사 영웅 스킨 데나트리우스 카드 뒷면 모래사장 전장 게임판 용병단 팩 10개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묶음 상품에는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카드 팩 60개, 무작위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전설 카드 2장, 데나트리우스 카드 뒷면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카드 유형: 장소(Location)
하스스톤 사상 처음으로, 특정 장소들이 게임 속에 등장한다. 게임 판에 일시적으로 추가되는 요소인 장소는 마치 하수인처럼 낼 수 있지만 아군에 유리한 강화 효과 만을 부여한다. 장소 카드를 내서 효과를 발동시킬 때에는, 한 턴 동안의 재사용 대기 시간과 줄어드는 내구도를 면밀히 계산해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현명함을 갖춰야 한다. 이번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에서 처음 도입되는 장소 카드 유형은 하스스톤에 영구히 추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신규 키워드: 주입(Infuse)
하스스톤과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공유하는 블리자드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최신 확장팩인 어둠땅(Shadowlands)의 영혼 자원 ‘령(Anima)’이 하스스톤 속 게임 플레이에 ‘주입’된다. 주입 키워드가 있는 카드는 아군 하수인이 죽을 때 잃는 령을 들이마시고 더 강력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완전히 주입될 때까지 손에 들고 있으면 새로운 아트워크로 멋지게 변신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설 용의자(Lengendary Suspect)
10명의 새로운 ‘전설 용의자’를 주목하라! 직업마다 전설 용의자 하수인이 하나씩 존재하므로, 범행 동기를 끊임없이 파헤칠 수 있다. 이에 더해,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왕자 레나탈(Prince Renathal)’*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중립 전설 카드인 왕자 레나탈은 각 게임 시작 시점에 내 영웅의 생명력을 40으로 늘리고, 덱의 카드 한도도 늘려 40장까지 카드를 넣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