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 3단계 진출, 1461개팀에서 40팀으로 압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 이하 콘진원)이 2026년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이하 데브캠프)’에 지원한 1,461개 팀을 대상으로 단계별 평가를 진행해 3단계에 진출할 40개 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데브캠프는 게임 기획부터 시제품(버티컬슬라이스) 제작까지 총 4단계에 걸쳐 평가와 지원을 이어가는 인디게임 육성 사업으로, 단계별 진출팀을 선발해 개발 장려금을 지급하고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다.

창작자의 개발 역량을 높이고 완성도 높은 인디게임 제작을 돕는다는 취지로 진행되어 업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으며, 약 6개월간의 진행을 거쳐 최종 3단계에 안착했다.

콘진원 데브캠프 3단계 진출
콘진원 데브캠프 3단계 진출

1,461개 팀 지원… 단계별 평가로 완성도 높은 인디게임 육성

총 3일간 진행된 3단계 평가에서 심사 위원단은 사전 검토(1일)와 본심사(2일)를 거쳐 프로젝트별 개발 빌드와 제출 서류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핵심 콘텐츠의 매력, 독창성, 게임 구현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콘진원은 3단계 진출팀에는 분야별 심층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종 4단계 진출팀은 오는 12월 판교에서 열리는 현장 전시회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에 참가해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개발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콘진원은 ▲네오위즈 ▲디스코드 ▲스마일게이트 ▲컴투스홀딩스 ▲크래프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펄어비스 등 7개 선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디스코드와의 온라인 강연부터 펄어비스와 연계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공동관 참가를 지원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의 운영사 밸브(Valve) 및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과 협력해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특별 강연과 교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콘진원, 탈락팀 끝 아냐… 130개 팀 후속 성장 지원 나선다

콘진원은 3단계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최초로 선정된 130개 팀 전체를 대상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맞춤형 멘토링, 인디게임 시장 동향 제공, 산업 행사 참관, 투자·퍼블리싱 연계 등을 제공해 모든 참가팀이 개발을 이어가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콘진원 김성준 게임신기술본부장은 “3단계에 진출한 40개 팀뿐만 아니라 130개 팀 모두가 국내 인디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인재”라며, “오는 11월 최종 4단계에 진출할 20개 팀 선정을 앞두고, 데브캠프를 통해 우수 인디게임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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