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 ‘반지의 제왕: 대결’ 최신판 한국어버전 출시
코리아보드게임즈가 2인용 전략 보드게임 ‘반지의 제왕: 대결’ 최신판의 한국어판을 선보인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반지의 제왕: 대결’ 한국어판을 오는 10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반지의 제왕: 대결’은 보드게임 작가 라이너 크니치아가 디자인한 2인용 전략 게임으로, 2002년 처음 출시됐다. 한 명은 원정대, 다른 한 명은 사우론 진영을 맡아 가운데땅을 무대로 대결한다.
자신의 차례에는 캐릭터 하나를 한 칸 이동시키며 상대 캐릭터와 같은 칸에 들어가면 전투가 발생한다.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특수 능력과 상성이 존재하지만 전투가 시작되기 전까지 상대 캐릭터의 정체를 알 수 없어 위치를 추측하는 심리전이 중요하다.
전투에서는 각 진영이 카드를 사용해 전투력을 높이거나 캐릭터를 후퇴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상대 캐릭터와 사용할 카드를 예상하는 수싸움과 블러핑이 핵심 요소다.
승리 조건도 진영마다 다르다. 원정대는 프로도를 사우론 진영의 첫 번째 칸까지 이동시키면 승리한다. 사우론은 프로도를 쓰러뜨리거나 자신의 캐릭터 3명을 원정대 진영의 첫 번째 칸에 보내면 승리한다.
이번 한국어판은 2025년 선보인 최신 펀딩판을 기반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앞서 2005년판이 출시됐지만 이후 오랫동안 품절 상태가 이어졌다. 최신판은 캐릭터 스탠드와 가운데땅 지도 일러스트 등 구성물 디자인을 개선했고, 전체 구성물의 크기도 커졌다. 특별 카드 수도 기존보다 두 배로 늘려 게임마다 다른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지의 제왕: 대결’ 최신판 한국어판 예약 판매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배송은 11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