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 동남 아시아 수출 계약 체결

큐로드(대표 이건희,www.flyff.co.kr)는 16일 자사가 퍼블리싱 하고 이온소프트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프리프'가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 필리핀등 3개국 수출계약을 싱가폴의 'iGames Asis' 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내용은 'iGames Asia'사가 계약금 30만 불에 해당국가 전체 매출에 대한 로열티 25%를 큐로드에 지급하는 조건. 프리프의 동남 아시아 3개국 서비스는 2005년 3월부터 본격 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큐로드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서비스 이외에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7개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큐로드 이건희 대표는 "프리프는 대만에서 지난 11월 오픈 베타 실시 이후, 현재 동시 접속자 수가 3만을 돌파했다"며 "중국 또한 12월 오픈 베타서비스 실시 이후 3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가 2만 명을 넘고 있으며, 매일 동시 접속자 수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큐로드는 올 겨울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해외 5개국 사용자들의 요구와 국내 프리프 이용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1월 중 패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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