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1] 화려한 폐회식으로 4일간의 행사 마무리

지난 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던 'WCG 2011 그랜드 파이널' 행사가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금일 (11일) 부산 벡스코 WCG 경기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각 종목 우수 선수들에게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참가자들을 치하했다.

또한 2012년과 2013년에 'WCG 그랜드 파이널' 행사를 치르는 중국 쿤산시의 한 웨이 부시장이 대회기를 넘겨받았으며, 홍보 걸그룹 'WCG 걸즈'가 환영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모금행사에서 모인 모금액을 홀트 아동 복지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의 마지막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 선수가 무대에 올라 모자를 던지며 행사가 무사히 끝났음을 함께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