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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포츠 모바일게임들이 대거 선을 보이면서 모바일 게이머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업체 엠닥스(대표 유성원)는 오는 6일 LG텔레콤의 게임포털 '아자겜존'을 통해 스포츠 모바일게임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www.webengkr.com)는 6월말 현재 상반기 매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00% 이상 늘어난 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오픈타운(대표 권오형)은 일본 게임업체인 아렌사의 대표 슈팅 게임인 '무자알레스트(mushaaleste)'를 모바일화 해 오는 6일부터 KTF를 통해 선보인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5일 자사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가 공동으로 개발한 '요구르팅'이 한국코카콜라(대표 아더 반 벤섬)와 손잡고 '요구르팅-환타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대표 윤웅진, www.gravity.co.kr)는 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지난 1일 부터 러시아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캐주얼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에 PC방 전용 캐디 '팡라묜'을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6월28일 인터넷 PC방 문화협회(이하 인문협)가 서울 선릉 소재의 넥슨 본사에서 진행했던 '넥슨게임 불매운동 선언'에 따른 불매운동이 일반 네티즌에게도 확산되고 있어 넥슨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시합은 손쉽게 따냈지만 2번째 시합은 어렵게 풀어내야 했습니다. '스페셜포스'의 쟁쟁한 클랜들이 모인 만큼 어려운 시합이 될 것은 예상했지만 앞으로 더 분발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스타크래프트 플러스팀의 조정웅 감독은 최근 플러스팀의 공식 홈페이지(www.plusproteam.com)를 공식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이하 카스)'와 '워크래프트3(워3)'의 세계 최고를 가리는 '월드 e스포츠 게임즈'(WEG) 2005 2차 시즌이 지난 7월 1일 부산 광안리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