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극악의 난이도 코만도스가 돌아왔다!
campus코만도스 2가 드디어 나왔다. 3년전 '코만도스 : 비하인드 에너미 라인즈'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사람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다. 당시의 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게임성과 재미로 이런 게임도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었던 게임. 단번에 스페인의 무명 개발사 파이로 스튜디오를 세계에서 주목받는 개발사로 만들었던 게임. 수많은 게이머들이 눈이 빠 -
화끈한 액션 비행 시뮬레이션
campus코만치가 돌아왔다. 노바로직이 오랜 기간의 침묵을 깨고 드디어 코만치 4를 세상에 공개하였다. 코만치 시리즈는 수많은 게이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던 게임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그래픽과 화끈한 액션을 무기로 한,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의 히트작이다.( 비행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 분류에 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도 꽤나 될 듯 하다. )하지만 3편이 발매되고 -
사실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의 강자
bloodburn리얼함을 추구한 레이싱 게임 빠른 스피드, 주체할 수 없는 속도를 다루는 컨트롤, 섬세한 코너링, 그 속에서 일어나는 보이지 않는 경쟁, 그리고 터질 듯한 굉음 등이 사람들을 레이싱에 열광하게 한다. 덕분에 레이싱 게임은 매우 많은 유저층을 가지고 있으며 그 종류도 디스트럭션 더비류의 파괴와 폭주를 즐기는 레이싱 게임부터, 극 사실성을 추구하는 F355 -
동영상으로 진행되는 의학 게임
Dode코드블루? 코드블루(CodeBlue)란 의학용어로 긴급 상황을 의미한다. 이 게임은 긴급 상황, 즉 응급실에서 일어나는 의료상황들을 해결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인턴으로 부임하는 주인공은 개에 물린 환자부터 총상을 입은 환자까지 총 35명의 환자를 차례대로 치료해나가면서 유능한 의사로 살아남아야만 한다. 코드블루는 응급실(ER)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
한국판 디아블로
campus한국형 액션 롤플레잉게임이란.. 전작인 퇴마전설은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며 한국형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당연히 많은 게이머들이 후속작을 기다리게 되었으며 이에 트리거소프트에서는 퇴마전설 2를 제작하게 되었다. 2편은 오랜 제작기간을 통해 전작에서 지적되었던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우리 앞에 다가오게 되었는데 자신의 숙적(?)인 디아블 -
시원한 액션을 즐겨보자
hergerk환타지 액션 환타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 별로 환타스틱하지 않은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저 칼과 마법이 나오고 중세유럽풍의 건물 몇 채가 등장한다고 해서 환타지라고 주장하거나, 미녀 엘프가 등장해서 좀 다른 종류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이 다반사인 게임을 두고 환타지라고 하는 것은 마우스 없는 컴퓨터로 스타크래프트를 하자는 소리와 별반 다를 -
귀여운 캐릭터 디지캐럿의 세계로 오세요~
campus애니메이션이 게임으로.. 디지캐럿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알고 계신지? 디지캐럿은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로 국내에서도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오늘 리뷰를 하고자 하는 게임이 바로 이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디지털에이지가 한글화를 해서 선을 보이게 되었다. 과연 게임이 애니메 -
신세계에 꿈을 펼쳐라
bloodburn신세계를 향해서 '바다는 남자의 로망'이라는 말이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바다 건너 저편에 대한 많은 호기심과 신세계를 향한 동경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통해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이다. 최근에는 청소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인 '원피스'가 아무도 가보지 못한 '위대한 향로'를 지나 'One Piece'를 찾으러 가는 -
현실적인 축구 매니지먼트 명작
bloodburn당신에게 보내는 경고문 2002년의 그 붉은 물결은 이전까지 축구를 잘 몰랐던 사람들까지 축구에 빠지게 만들었다. 또한 붉은 전사들은 아시아 무대를 넘어 축구의 본고장인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몇몇 선수들은 실력이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유럽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안타까운 -
동물들과 함께 댄싱을...
chuyun경영 시물레이션.. 어느 정도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심시티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도시를 건설하고시민들이 낸 세금을 바탕으로 도시를 관리, 확장하는 재미는 이전까지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것이었다. 액션의 화끈함도 아니고, 롤플레잉의 감동적인 스토리에서 오는 희열도 아니지만, 무언가 게이머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