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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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소재로한 최고의 게임 시리즈
campus놀라운 야구 게임 필자가 해보지 않은 야구 게임은 거의 없는 편이다. PC게임은 물론이고 게임기 및 게임센터에 있는 게임까지도 두루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야구 광이다. 그런 필자에게 이 게임처럼 충격을 준 게임은 처음인거 같다. 이 게임을 접하고는 다른 야구 게임은 해볼 생각조차 들지 않을 정도이니 말이다. 물론 이 게임이 완벽한 야구 게임은 아니겠지만 최 -
확장팩이 아니다. 변한 모습으로 돌아오다.
rain더 이상 확장팩이 아니다. 몇 편의 확장팩으로 팬들의 갈증을 덜어주던 히어로즈 시리즈의 최신작 4편이 드디어 발매가 되었다. 3편도 물론 완벽한 작품이었지만 계속 시나리오만 바꿔서 확장팩을 내놓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한 것도 사실이다.(사실 발매된 확장팩들은 모두 시나리오만 바뀐 것이기 때문에 패치만으로도 충분히 제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하지 -
완성도 높은 아동용 게임, 선물용으로 최고
얀뭔가 눈길을 끌게 만드는 게임 필자가 실바니아 패밀리를 처음 본 것은 TV를 통해서였다. 우연히 TV를 보다가 실바니아 패밀리 인형의 집 광고를 보게 된 것이다. 쥐, 고양이, 강아지들이 각자 드레스(!)를 입고 집 앞에서 손을 흔드는 장면이었는데, 귀엽고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머릿 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필자는 원래 아이들 인형이나 보면서 감상에 -
아마추어가 만든 게임이라고???
Dode비운의 걸작 그녀의 기사단을 설명할 수 있는 한마디 말이라고 생각한다. 2년전 단 두 명이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방대한 분량의 롤플레잉을 만들었지만, 대중적인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2000장만 찍었던 게임은 현재는 다 팔려 구할 수가 없고, 이 게임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팔기 싫은 게임 1순위로 이 게임을 꼽는다. 필자의 경우만 보 -
누구에게라도 권하고 싶은 명작
campus팰콤은 살아 있다. 팰콤이라, 최근에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은 잘 모르겠지만 오래전부터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팰콤이란 회사는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벅차게 해주는 뭔가가 있는 회사이다. 동시대의 게임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감동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심금을 울렸던 팰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팰콤은 서서히 게이머들의 의식속에서 지워져 가고 있었다. 신작 -
배틀필드 1942의 2번째 확장팩
bloodburn이전에 나는 버려라! 분명히 배틀필드 1942를 알고 있는 유저들은 이 게임의 이미지를 떠올릴 때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여러 가지 비행유닛과 탱크, 중장비 유닛을 조종해 적과 전투를 벌이는 장대하면서도 사실적인 스케일의 게임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이번 배틀필드 1942의 새로운 확장팩 '배틀필드 1942 : 2차 세계대전의 비밀병기들'(이하 SWOW) -
동물원도 경영하고 동물들도 키우고
campus새로운 게임을 경험한다. 주 타이쿤은 동물원을 경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금까지의 경영 게임들이 주로 건물이나 무생물을 다룬 것에 비해 이번 게임은 살아있는 생물을 다루고 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까지의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살아있는 동물들을 기르는 과정에서 게이머는 수많은 변수들과 만나게 되고 -
피파 시리즈의 밀레니엄 버전
chuyun게임도 밀레니엄? 밀레니엄... 새 천년... 모든 세계가 새로운 천년이 도래하는 것을 축하하며, 모든 것이 밀레니엄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움, 아니 뭔가가 있다는 식으로 포장한다. 모든 상품이나 서비스 등도 마찬가지. 이런 것은 게임 세계에서도 피해갈 수 없는 흐름. 이미 2000이나 밀레니엄을 표방하는 게임이 등장했고, 우리의 EA도 역시 주저않고 200 -
토탈리 게임즈의 이름이 아깝지 않은 완성도 높은 비행슈팅
hergerk전쟁의 시작 때는 1940년 7월. 유럽정복의 야망으로 가득했던 독일은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는데 성공하고, 이제 유럽에서는 영국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지상 최강이었던 독일 전차부대의 힘이 미칠 수 없는 섬나라인 영국이었기에, 잠시 더 목숨을 연장할 수는 있었지만 강대한 히틀러의 군대 앞에서 영국은 그저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과도 같은 -
독특한 게임을 원한다면 제격
campus징기스칸이라.. 대만의 체인지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국내유통사인 신성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한 게임인 징기스칸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인 테무진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징기스칸이나 삼국지 같은 게임은 일본의 코에이가 워낙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막상 본국인 중국쪽에서 개발된 게임이 인기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렇다면 이번에 발매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