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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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의 마지막 이야기
진룡J.R.R 톨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우리나라에선 원작인 소설보다 영화로 많이 알려진 J.R.R 톨킨 할아버지가 쓴 '반지의 제왕'. 사실 '반지의 제왕'은 '반지전쟁'이라는 제목의 소설로 번역본이 오래전 출간되었으나 당시에는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었고,최근 영화화가 되고 나서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소설입니다.(사실 영화화가 늦었던 이유는 J -
월드컵의 영광을 사전에 먼저 체험해 보자
chuyunE~A 스포~츠 현재 PC 스포츠 게임을 얘기하면서 EA Sports에 대해 언급을 안할 수가 있을까? 농구, 축구, 미식축구, 하키, 골프 등 PC 스포츠 게임계의 대부분을 EA가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야구나 다른 스포츠는 빼고서라도.). 게다가 매년 업그레이드판을 출시하고 그것도 모자라 특정한 해(월드컵 열리는 해)에는 1년에 -
변신 로봇이 등장하는 액션 게임
아지마크로스 VS 건메탈 제패니메이션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거나, 혹은 15 ~ 6년전에 국내에서 비디오 용의 만화를 즐겨봤던 사람이라면 '마크로스' 라는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마크로스'란 일본의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서 뛰어난 연출과 흥행으로 크게 호평을 받았던 SF 작품이다. 또한 OST 역시 큰 사랑을 받았었다. 그 -
만화를 원작으로 하지만....
얀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 많은 아동용게임이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서 만화를 게임화하여 내놓고 있다. 하얀마음 백구나 짱구는 못말려 등 대부분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들은 흡입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등장과 만화를 답습하거나 외전격인 스토리의 구성으로 만화를 아는 어린 게이머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무엇보다 흡입력있는 캐릭터가 관건인 아동용게임에서 만화가 -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게임이 되길 바랬지만....
campus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구 게임이라는데.. 한국 프로야구 2002는 스포츠전문 제작사인 사내스포츠가 98년부터 만들어오고 있는 게임의 최신작으로 정확히는 98, 2001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게임은 한 제작사가 몇 년에 걸쳐 제작했다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수준이 떨어지는 게임으로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에 이런 야구 게임이 있다는 -
신문선 해설위원의 목소리를 게임에서도 듣는다.
campus수많은 축구팬을 들뜨게 하는 게임 우리나라에서 피파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 스포츠게임으로서 이정도 인기를 달리는 게임은 피파가 유일할 것 같은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정해진(?) 시간에 발매가 되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도가 바뀔 때마다 조금씩 모습을 바꾸어 온 피파 시리즈가 이번에는 한국시장을 공략하려고 단단히 벼르고 나온 듯한 인상을 풍기며 그 -
국산 실시간 게임의 자존심
campus4개의 종족이 등장하는 게임.. 전편 쥬라기 원시전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상당한 인기를 누렸었다. 이에 고무된 제작사 위자드소프트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쥬라기 원시전 2편을 만들게 되었는데 전편에서 지적받았던 많은 부분들을 보완하고 장점들은 이어 받았으며 거기에 더욱 새로운 요소를 첨가하여 게이머들 앞에 선보이게 되었다. 그럼 이번에는 제작 기간도 5 -
전략 시뮬레이션의 명작 부활!
bloodrain2편을 능가하는 작품 히어로즈 시리즈는 외국 게임 순위에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와 중독성 강한 게임 플레이로 인해 많은 매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고 해도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똑같은 모습만 보여주면 팬들이 실망하는 법. 다행히도 히어로즈 3편은 전편에 비해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팬들의 -
고전적인 느낌을 가진 퀘스트 중심의 롤플레잉
hergerk역사를 각색한 작품 과거의 역사를 각색해서 작품을 만드는 경우는 많이 있어왔다. 2차 세계대전을 각색한 '커맨드 앤 컨커 : 레드얼럿'같은 작품도 있었고, 임진왜란을 각색해서 만든 '충무공전' 시리즈 같은 작품은 원래의 역사를 색다르게 해석함으로서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곤 했다. 라이언하트 : 십자군의 유산(이하 라이언하트)은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
마이트 앤 매직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즐겨보자
chuyun왕의 하사품이 생각나는... 그 옛날 필자가 16비트 XT 컴을 가지고 처음으로 컴퓨터 게임을 하던 시절에 삼국지니 수호지니 피자배달부니 등등 별별 고전(그 당시에는 최신)게임을 하고 지내고 있었다. 이때 쇼킹한 형식의 게임이 있었으니 이름하여'왕의 하사품 ( king's bounty) ' 이란 게임이다. 지도를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모으고, 그걸 이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