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 몬스터헌터 와일즈 800만 장 판매 돌파
캡콤의 기대작 ‘몬스터헌터 와일즈’가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PC버전의 최적화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캡콤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판매량 소식을 알렸다. 게임은 지난 28일 출시된 3일 만에 80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웠고, 이는 캡콤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에 해당한다.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출시 전부터 메타크리틱 점수 90점(PS5 버전)을 달성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출시 후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수 138만 명을 달성해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캡콤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앞으로도 탁월한 게임 개발력을 발휘해 독창성 넘치는 게임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창조할 것이다. 이용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시리즈 누계 판매 개수 1억 800만 개(2024년 12월 31일 시점)를 자랑하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용자는 ‘하얀 그림자’라고 불리는 몬스터의 조사를 맡은 조사대의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