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RPG ‘신월동행’, 결국 서비스 종료... 7월 23일 문 닫는다
서브컬처 RPG ‘신월동행’의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다. ‘신월동행’은 2024년 중국 출시 이후 스토리 중심 전개와 완성도 있는 턴제 전투 시스템, 독특한 아트 스타일로 주목을 받은 게임이다.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가레나는 공식 공지를 통해 오는 2026년 7월 23일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개발사 파이어위크 네트워크는 지난해 12월, 시장 환경 변화와 재정적 문제를 이유로 모든 업데이트 계획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한국 서비스는 일정 기간 유지되며 마지막 콘텐츠까지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공지를 통해 종료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남은 업데이트는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이 가운데 마지막 콘텐츠인 ‘도금된 허상’은 5월 28일 적용될 예정이다. 퍼블리셔 측은 이용자들이 남은 콘텐츠를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각 업데이트 시점마다 재화를 지급하고, 7월 9일 이후에는 주 단위 추가 보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종료 절차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4월 16일부터 신규 계정 생성과 유료 결제, 상점 이용이 중단되고, 7월 23일에는 서버 종료와 함께 모바일 스토어 및 PC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도 차단된다. 이후 환불 접수가 시작되며 신청은 10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환불 처리는 12월 31일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같은 날을 끝으로 고객센터와 공식 커뮤니티 운영도 종료된다.
운영진 측은 공지를 통해 “‘신월동행’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남은 기간 동안 마지막 여정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