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든 고객 대상으로 정보 보호 강화 시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 시스템을 신설 및 강화하고, 자사의 게임 '리니지' 홈페이지(www.lineage.co.kr)의 공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각 개인 PC보안의 우려사항에 관해 게이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엔씨소프트측은 최근 모 음악 포털에서 악성코드가 유포됨에 따라 해당 사이트에 접속했던 '리니지' 등 게임 이용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도용될 우려가 높아졌다고 밝히고 자사의 기존 및 신설될 보안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부탁했다.

이번에 시행될 보안조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일괄 적용될 보안패치(OCP)를 비롯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OTP(One Time Password)시스템의 확대 적용 등으로 9월20일부터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까다로운 과정을 배제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설치가 완료되며, 보완 강화를 위해 게임을 즐기는 모든 고객들에게 강제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차후에는 '리니지2'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래는 '리니지' 홈페이지 공지문

최근 유명 음악서비스 업체 A사의 사이트 등 일부 보안이 취약한 외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게임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노리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백도어 프로그램 및 악성코드'가 유포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나 서버가 아닌 게임을 즐기시는 고객님들이 사용하고 있는 PC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고객 여러분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PC방과 같은 공공장소에서의 게임 이용 시 고객님의 계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바랍니다.

만일 자신의 PC에 백도어 프로그램이나 악성코드가 감염될 경우, 고객님이 해당 PC를 통해 인터넷 및 온라인콘텐츠에 접속하는 과정에 관한 정보가 타인에게 유출될 위험이 상당히 크고, 탈취된 정보는 계정도용에 사용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계정도용 사건들의 경우, 아이템 인챈트(실패 시 아이템 소멸)를 악용하고 있어 고객님의 주의가 더욱 요망됩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는 개별 PC의 보안상 취약점을 이용하여 유포되므로 무엇보다도 윈도우 보안패치 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고객님의 PC 보안사양을 권장상태로 유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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