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버파5, 이제는 PS3로 즐기세요'

세가가 이번 도쿄게임쇼2006에서 가장 많은 힘을 기울여 홍보한 게임은 바로 '버추어 파이터5'(이하 '버파5')다. 이미 아케이드에서는 '버파5'가 가동되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것은 PS3 버전으로 아케이드 버전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선보여 게이머들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가정용으로 발매된 '버파4'와 '버파4 에볼루션'은 조금 떨어지는 이식율로 인해 게이머들의 불만이 높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완벽에 가까운 이식에 성공한 배경에는 개발자들의 분투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이번 PS3 버전 '버파5'의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세가의 카타오가 프로듀서를 만나봤다.


Q : PS3 버전을 플레이 해보니 아케이드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높은 이식율을 자랑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A : 아케이드 기판으로 사용한 린드버그와 PS3의 호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덕분에 100%에 가까운 이식율을 보이고 있다.

Q : 이번 도쿄게임쇼를 관람한 소감은 어떤가?

A : E3 때 PS3 버전을 공개할까 했는데 그 때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결국 공개할 수 없었다. 이번에는 자신 있게 공개할 수 있는 수준이 되서 만족스럽다.

Q : 이번 PS3 버전 '버파5'만의 특징이 있다면?

A : 기존 시리즈는 아케이드 버전 그대로를 표현할 수 없었다. 이번에는 100%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버파5'의 특징이다.

Q : PS3의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한 대전 기능이 있는가?

A : 글쎄... 지금으로서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웃음)

Q : 기존의 '버파4'는 꾸준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져 후속 버전이 발매되었다. PS3도 이러한 버전 업이 있는가?

A : 아케이드 버전은 지속적인 추가 버전 업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PS3는 가장 최신 버전을 바탕으로 제작될 것이다.

Q : XBOX360으로 발매 될 예정은 없는가?

A :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데 예정이 없을 뿐 XBOX360으로 발매를 하지 않는다고 한 적은 없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 확실하게 말씀 드리기는 곤란하다(웃음) 다만 지금은 PS3에 전력을 쏟고 싶다.

Q : '버파3' '버파4'를 거쳐오면서 조작 체계가 좀 더 간단해지고 제한도 많이 생겨났다. 이러한 부분은 의도적인 것인가?

A : 조작 간단화는 기존의 기획 단계부터 예정이 되어있었다. 이전부터 조작이 어렵다는 얘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조작 체계의 간단화를 통해서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기고 즐기는 사용자층도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Q : 기존의 시리즈 개발을 맡았던 스즈키 유씨가 떠난 뒤에 어려운 점은 없는가?

A : 전혀 그렇지 않다(웃음) 물론 이후에 게임 내 스타일의 변화는 많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게임을 제작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다. 물론 때때로 도움도 많이 받고 있고 기존의 기획의도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