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페이지 등장’ 디아블로3 확장팩 곧 나오나?
디아블로3와 관련된 의문의 티저 페이지가 등장했다.
티저 페이지는 ‘Reaper of Souls(영혼을 거두는 자)’로 알려졌으며 현재 북미는 물론 한글 페이지로도 접속이 가능한 상황. 페이지에는 ‘마침내 죽음이 온 세상에 그 날개를 드리우리니’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많은 게이머들은 이번 페이지는 디아블로3의 확장팩을 암시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22일 독일 퀠른에서 게임스컴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페이지를 통해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디아블로3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나갈 것이라는 추측이다.
과거 블리자드는 파리에서 열린 2008년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녈에서 디아블로3의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 독일 게임스컴에서는 디아블로3의 확장팩에 관련된 정보나 동영상이 공개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블리자드의 게임스컴 프레스 컨퍼런스는 21일 오전 11시 30분(독일 현지 기준)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