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인기BJ와 연예인까지. 지스타 가득 채운 배틀그라운드의 힘
배틀그라운드의 흥행 파워는 확실했다.
이번 지스타에 배틀그라운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 부스가 밀려드는 팬들로 인해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고성능 체험PC를 준비해 배틀그라운드를 쾌적하게 즐겨보려는 이들이 계속 밀려들었으며, 유명BJ들이 참여한 아프리카TV BJ 멸망전 시즌5 결승전 등 대형 이벤트도 계속 진행되면서 e스포츠를 좋아하는 관람객들이 부스 앞을 장악해 이동이 힘들 정도였다.
지난 금요일 막을 내린 아프리카TV BJ 멸망전 시즌5 우승은 '너무잘해서죄송'(BJ 파이, 망망, 프로권진만, 태양권)팀에게 돌아갔다.
'너무잘해서죄송'팀은 5라운드까지 '왕~코뜨띠' 팀에게 추격을 당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벤츠의랜쿼드(BJ 기뉴다, 벤츠, 박나닝, 나상원)팀은 1점의 킬포인트 우위로 '왕~코뜨띠'(BJ 킴성태, 뜨뜨뜨뜨, 전하, 슈기님)를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본격적인 관람객들이 몰려드는 금일(17일)에는 BJ 블랙워크, 주안코리아, 파이, 맛종욱의 이벤트 매치가 열릴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카카오게임즈와 연합을 구성한 펍지주식회사 부스도 매일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엄청난 관중동원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스타 첫날인 목요일은 BJ보겸, 금요일에는 장동민, 민경훈이 방문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대결을 펼쳤으며, 주말인 토요일은 마미손이, 일요일에는 김희철과 설인아가 방문해 배틀그라운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