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동아가 선정한 2012년 모바일게임 10대뉴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 이제 1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2012년의 모바일게임 시장은 스마트폰의 폭풍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2012년을 대표할 만한 사건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가장 국내외에서 가장 이슈가 됐던 모바일게임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봤다.

< 게임 변방에서 주류로.. '게임 권력 이동'>
모바일 게임의 위상이 온라인 게임을 뛰어넘을 만큼 커졌다. 지스타를 비롯해 유럽의 게임스컴 등 게임쇼에서도 모바일 게임 분야가 눈에 띄게 주목을 받은 한 해였다. 온 나라가 모바일 게임으로 들끓는 수준이었다.

변방에 있던 모바일 게임 잘나가네...'게임 주류로 나서다'
http://game.donga.com/63034/

2012년 국내 게임시장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는?
http://game.donga.com/60623/

게임 상장사 주가 & 성장 '스마트폰 게임에 물어봐~'
http://game.donga.com/63666/

< 카카오톡 대박 행진..’최강 플랫폼으로’>
별다른 수익구조를 가지지 못했던 카카오톡이 게임을 대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등 국민 게임들을 잇따라 만들어내면서 카카오톡 마케팅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한 해였다. 카카오톡은 현재에도 수많은 중소 모바일 게임사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新 게임 플랫폼 선언 카카오톡, 메이저 진입 성공할까?
http://game.donga.com/61540/

'카톡 날개단' 위메이드 스마트폰게임들, 구글 스토어 점령
http://game.donga.com/63119/

[칼럼] 맹위를 떨치는 카카오톡, 애플과 구글의 방침은? 2012-11-05
http://game.donga.com/64490/

< 온라인 공룡 게임기업들, 일제히 스마트폰 ‘돌격 앞으로’>
공룡기업들이 일제히 스마트폰 시장으로 '러시'하는 한해 이기도 했다. 넥슨, 엔씨소프트, 액토즈, NHN, 위메이드 등 중대형 게임사들이 일제히 포성을 울렸고, 이 때문에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는 한 해가 되기도 했다.

스마트폰 시장 노리는 대형 게임 업체들, 한판 크게 붙는다!
http://game.donga.com/61896/

'엔씨도, SG도 움직였다' 하반기 폰 게임시장 '점입가경'
http://game.donga.com/62198/

韓게임사들 온라인에서 스마트폰게임으로 '체질 변경' 2012-10-09
http://game.donga.com/64090/

< 소셜 게임 열풍, 모바일 게임의 꽃으로>
카카오톡이 런칭되기 전인 3분기까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컴투스가 10여종의 소셜게임을 발표하는 등 ‘소셜 게임 열풍’에 대한 기세가 어마어마했다. 실제로 올해 수익이 난 게임 중 카카오톡 연계 게임을 제외하면 대부분 소셜 게임이 수익 모델을 확립했다. 타이니팜, 룰더스카이, 아이러브커피 등 소셜 게임의 열풍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컴투스, '2012스마트&소셜게임 파티' 후원 및 SNG 전망 발표
http://game.donga.com/61544/

소셜 게임 열풍, 시대적 대세인가 한 때의 거품인가
http://game.donga.com/60964/

'너도나도 터치' 1조3천억 SNG시장에 게임사들 군침
http://game.donga.com/61305/

< 게임엔진,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확장>
온라인 게임의 전유물이었던 게임엔진들이 대거 모바일 분야로 확대됐다. 언리얼엔진, 유니티엔진 등 유명한 엔진을 개발한 개발사들은 대부분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엔진을 내놓으면서 개발자들을 유혹했다. 내년에도 이러한 트렌드는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엔진 프로그래밍 실무 교육 개최
http://game.donga.com/60942/

에픽게임스, 보다 다양한 플랫폼의 가능성에 주목할 것 2012-03-28
http://game.donga.com/61448/

'물리엔진 개발사' 하복, 韓 5개 기업에 모바일 라이선스 무료 제공
http://game.donga.com/64055/

< 상생이 강조되다,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및 지원 다양화>
개인 개발자의 분포가 높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 따라 다양한 퍼블리싱 방식이 대두된 한해였다. 또 상생을 강조해서 정부나 이통사 등에서 개인 개발자들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해이기도 했다.

콘진원, 2012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 개최
http://game.donga.com/62791/

스마트폰 게임분야, 상생형 퍼블리싱 사업 '만개'
http://game.donga.com/61617/

서울시, CJ E&M과 손잡고 10억규모 중소게임사 지원 나서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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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게임사들 한국 시장 대거 '공략' 경쟁 치열>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노리고 일본 게임사들이 대거 한국 상륙을 시도하는 한 해였다. 전통의 강자 모바게부터 세가, 스퀘어에닉스, 캡콤 등 기라성 같은 일본 게임 개발사들의 시장 진입으로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래도 올해는 전초전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 내년 게임 시장은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예정이다.

일본 비디오 게임사들이 스마트폰 시대 대처하는 방법
http://game.donga.com/60709/

日 GREE, 한국 시장 본격 공략.. 2분기까지 12개 모바일게임 서비스
http://game.donga.com/60906/

韓최대 마켓과 日대형 게임사의 만남, T스토어-세가 전격 제휴
http://game.donga.com/64477/

<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들의 반란..컴투스와 게임빌 ‘주목’>
피처폰 시절부터 첫 상장사였던 컴투스,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게임빌 등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들이 대거 치고 나오는 한 해이기도 했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게임업체 순위 10위권 내에 오르내리며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특히 컴투스는 올해 ‘타이니팜’의 인기에 힘입어 700억 원대의 역대 최대 매출을 예고하고 있다.

스마트폰 게임시장 권력구도 바뀌나, 컴투스 게임빌 ‘질주’
http://game.donga.com/62288/

컴투스 허브 3천만 명 돌파, '글로벌 성공 신화' 만든다
http://game.donga.com/62580/

게임빌,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에 게임 공급계약 체결
http://game.donga.com/62316/

게임빌의 스포츠게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 독차지
http://game.donga.com/64079/

< 모방작들 활개.. 저작권 의식 아쉬워>
오픈마켓의 특성과 더불어 카카오톡이라는 새로운 플랫폼 강자가 나오면서 기존의 게임을 답습한 모방작들이 활개치던 한 해 이기도 했다.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부터 시작해 해외의 유명 게임들은 대부분 모방작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특히 대표적인 모방작 중에 하나인 ‘애니팡’의 국민적 열풍은 이러한 기류에 더욱 불을 붙였다.

모바일게임 시장, 모방작이 인기 증명한다고?!
http://game.donga.com/63580/

신작 스마트폰 게임, '개발'이 아닌 '창작'을 해야할 때
http://game.donga.com/65266/

< 대화면..lte..모바일 게임이 진화하다>
갤럭시노트의 인기, 태블릿pc의 범람, 그리고 lte 보급 등 모바일 기기의 발전은 게임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많은 게임들이 고용량화, 고 해상도화 되고 있으며 퀄리티 또한 전문 비디오 게임 못지 않게 높아지고 있다. 내년에도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모바일 게임의 고퀄리티 화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된다. 본격적인 PC 게임, 비디오 게임, 모바일 게임의 대결이 시작될 징조가 보이고 있다.

요새 잘나가는 태블릿, 스마트폰 게임 시장 새로운 선택지 될까?
http://game.donga.com/64670/

“실시간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스타후르츠가 책임질께요”
http://game.donga.com/6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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