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19일 오전 8시부터 사전 다운로드

넷마블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한국시간 기준 4월 19일(수) 오전 8시부터 진행되며, 게임은 19일 정오 넷마블 블록체인 생태계 MBX를 통해 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크게 '보드 게임'과 '메타월드' 내 가상 부동산 콘텐츠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보드 게임은 전략성을 강화해 무작위 주사위 굴리기가 아닌 숫자 카드 선택 방식을 채택했다. 이용자들은 여러 캐릭터 카드를 조합해 보드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 중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는 뉴욕 맨하탄 등 주요 도시의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메타월드'에서 토지 보유,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사전 등록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 론칭 후 사용 가능한 '시즌 캐릭터 획득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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