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줄고 수익성 악화”... 엑스박스 사업부 대규모 구조조정 예고

신승원 sw@gamedonga.co.kr

게임업계 감원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Xbox 사업부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엑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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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와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7월 Xbox 사업부를 대상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은 지난 2월 Xbox 게임 사업부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아샤 샤르마 체제에서 진행되는 첫 대규모 인력 재편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Xbox는 최근 내부적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Xbox 사업의 책임 마진은 3% 수준까지 하락했고, 최근 5년간 연간 매출은 약 5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콘텐츠 확보와 플랫폼 운영, 하드웨어 보조금 등에 20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확한 감원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회계연도가 종료되는 6월 30일 이후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비소프트 역시 비용 절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최근 캐나다 위니펙 스튜디오 폐쇄를 발표했으며 약 65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게 됐다. IGN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위니펙과 함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개발 거점도 정리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약 380개 직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소프트의 전체 직원 수는 2023년 2만 명 이상이었지만 최근에는 1만 6590명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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