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연애 시뮬레이션 ‘센티멘탈 그래피티’, 리메이크로 돌아온다!
1998년 세가 새턴으로 출시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센티멘탈 그래피티’가 리메이크된다.
엔터그램은 ‘센티멘탈 그래피티 리메이크’를 제작·발매한다고 발표하고,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발매일과 대응 기종,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센티멘탈 그래피티’는 1998년 세가 새턴용 소프트웨어로 출시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어느 날 도착한 편지의 발신인을 찾기 위해 일본 전국 12개 도시에 살고 있는 히로인들을 방문하고, 과거 인연이 있던 소녀들과 다시 관계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작의 분위기와 캐릭터 설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현대 어드벤처 게임에 맞춰 그래픽과 조작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개발된다. 시나리오는 현재 정서에 맞춰 일부 조정되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원작을 유지한다. 게임 내 일러스트와 배경은 새롭게 제작되고, 화면 비율은 16:9에 대응한다. 연출과 게임 시스템, UI 역시 현대 이용자들이 즐기기 쉽게 개편된다.
키 비주얼은 원작 일러스트레이터인 카이 토모히사가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로 제작됐다. 엔터그램은 원작의 추억을 살리면서도 최근 게임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플레이 감각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의 성우 캐스팅 방식도 원작의 특징을 일부 계승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12명의 히로인 중 6명의 성우가 먼저 공개됐고, 나머지 6명은 일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공개 오디션 대상 캐릭터는 호사카 미유키, 야마모토 루리카, 엔도 아키라, 나나세 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