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감동을 한 번 더 느껴보자
해리포터, 그 세 번째 이야기
전 세계적으로 42개 언어로 번역되어 3,500만부 이상 팔려 나간 사상 초유의 베스트셀러 작품은? 두 말할 것도 없이 그건 '해리포터'
시리즈겠죠. 가난한 아기 엄마에서 일약 세계적인 부호가 되어 버린 조앤. K 롤링 원작의 이 소설은 영화화가 되면서 더욱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왔는데, 영화와 함께 게임들도 시리즈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리포터'의 3편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소설, 영화 제목과 똑같이 게임 제목으로도 쓰여졌습니다. 이 게임은 소설의 게임화라기보다는 영화의 게임화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군요. 앞서 발매되었던 1편과 2편에 이어서(정식 시리즈 외에 국내 발매된 퀴디치 월드컵도 있습니다.)영화 개봉 전인 2004년 6월에
발매되어 영화 개봉과 함께 더 많은 인기를 얻었었죠. 현재 '해리포터' 시리즈는 책으로는 5편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영화로는
3편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까지가 나와 있습니다.

메뉴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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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암호를 알아내면 이런 비밀공간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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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최고의 마법을 하는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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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법을 습득한 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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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한 진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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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테이지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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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아동용 게임
게임의 성향은 한마디로 말해 아동용 게임입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3학년 학기를 시작하기 위해 호그와트로 향하는 기차에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 론이 같이 타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먼저 보고 게임을 즐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용은 영화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어서 영화를 보고나서 플레이한다면 몰입감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아, 영화에서 봤던 그 장면이네?' 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죠. 마지막 기말고사 부분을 제외하면 난이도도 낮아 특별히 어려운 부분이 없고 크게 신경 써서 다시 리플레이해야 될
부분도 거의 없습니다. 방향키와 마우스만으로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 조작성도 좋습니다.
아무튼 영화를 게임으로 만들 때는 초반부터 영화와 같이 기획되는 치밀함이 있어야 하는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그런 면에서
뛰어납니다. 영화 장면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보여주는 색다른 요소들이 있어 기본 줄거리는 영화를 따르되 게임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이죠. 영화를
본 게이머라면 쉽게 수긍하고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루핀교수님과 호그와트로 가는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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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파는 친구로부터 카드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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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와 조지의 가게에서 아이템과 카드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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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을 괴롭히는 피브스. 나중에도 자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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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1, 2편에 비해 이번 시리즈의 그래픽은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건물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나 웅장한 계단 모습,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시점으로 표현되는 호그와트의 웅장함, 수풀 속을 헤집고 벅빅과 함께 날아다니는 모습, 화려한 마법 효과 등은 영화를 방불케 하죠. 특히
전체적으로 디멘터가 등장하는 등의 우울한 소설 분위기에 맞춰 톤 다운된 색감은 뭔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상황들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모델링은 신경 써서 만든 다른 EA 게임들에 비해 형편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굴이 가면 같네요. 그저 적당히 아동들의
시각에 맞춰 만들어진 모습이죠. 둠3나 하프라이프2와 같은 수준의 인물 설정을 원하신다면 크게 실망할 정도입니다. 이 캐릭터 모델링만 빼고는
영화와 함께 분위기를 잘 맞춘 그래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군요.
한편으로는 이런 게임이 화려한 그래픽으로 중무장하고 무거운 시스템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그만큼 많은 어린 게이머들을 놓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게 뻔하기 때문에 딱 적당히 라이트 유저를 겨냥하고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해상도를 높여주는 것만으로는 마음에 흡족한 그래픽을 볼
수 없다는 점이 가슴 아프네요. 어린이들을 고려해서인지 마지막 디멘터들을 해치우는 부분 외에는 너무 과장되고 눈이 부시는 광원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대신에 작지만 아기자기한 불꽃이나 마법 효과 등을 보여줘서 흥미를 끌고 있군요.

호그와트의 앞마당. 환한 햇빛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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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키로 볼 수 있는 비밀지도. 층별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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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빅을 타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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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들을 차례대로 지나 날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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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게임에 사용된 사운드는 영화의 것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게임이 시작되는 메뉴 화면에서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흐릅니다. 게임의 가벼움을
생각해 본다면 사운드는 오히려 넘친다는 느낌입니다. 상황에 적절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곁들여져 있어 영화를 보는 기분도 낼 수 있네요.
배경음악 외에 효과음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픽면으로 볼 때 이번 3편이 가장 발전적인 해리포터 게임이지만, 사운드에 비하면 그래픽의
완성도는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음향 쪽으로는 부족함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마법을 사용했을 때의 '샤르릉'하고 반지가 굴러가는
듯한 소리라든지, 디멘터의 으스스한 분위기도 효과음이 잘 거들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캐릭터들은 음성 녹음(영어)이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카드를 팔거나, 그냥 지나가는 친구들도 음성 녹음이 잘 되어 있습니다. 보는 것과 듣는 것에 예민한 어린이들을 배려한 결과라고 해야겠죠.

각 층을 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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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안 웅장한 이동 계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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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는 토끼를 조종해서 미션 수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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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부자연스럽지만 땅 위의 아이템을 잘 먹는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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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전작들에서는 해리포터의 비중이 큰 편으로, 친구인 헤르미온느나 론의 역할이 작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3편에서는 이 세 사람의 비중이 거의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특히나 각자 다른 마법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어떤 면으로는 새로운 캐릭터들로 즐기는 같은 게임이란 느낌도 드네요. 한
캐릭터로 엔딩을 보고, 또 다른 캐릭터로도 엔딩을 보는 등의 소닉 시리즈와 같은 게임도 괜찮았지만, 이처럼 한 엔딩을 다른 세 캐릭터로
번갈아 가면서 진행하는 시스템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짧은 스토리 속에서 각자 다른 마법을 경험할 수 있어 좋군요. 대신에 스토리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영화의 폼을 그대로 가져가는 부분이라서 어차피 영화 상영 시간 정도보다 좀 더 길 것이라 생각했지만, 거의
하루만에 엔딩을 볼 수 있는 정도는 많이 짧은 감이 있네요.(물론 카드 모으기 등의 미니 게임 등을 모두 완수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비밀의 문으로 들어가서 아이템을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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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은 반짝이는 요술구를 타잔처럼 타고 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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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떠 있는 위험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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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도깨비들의 폭죽은 주워서 다시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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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캐릭터들이 쓰는 마법은 수업을 받음으로 인해 점점 고차원적이고, 핵심적인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것으로 진화되어 갑니다. 그런데 RPG
게임처럼 마법을 복잡한 키에 엮어서 사용한다면 무척 어렵게 느껴질지 몰라도, 이것은 어린이 게임입니다. 그냥 마법은 상황에 맞도록 적절하게
또, 마법봉으로 마법을 적용할 사물을 가리키는 것만으로도 쉽게 적용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미친 듯 마법봉을 휘두르면
모든 건 게임이 알아서 해 줍니다.
점프를 할 경우에도 간격이 애매하거나 높이 때문에 실수로 떨어질 위험이 무척 낮습니다. 이동하는 발판 위에 점프하는 타이밍이 중요하긴 해도,
이 정도의 난이도라면 간단한 횡스크롤 아동용 게임들보다도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게임 방법적인 부분에서도 쉽게 진행이
되는 덕분에 게임 스토리에 좀 더 몰입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용을 깨워서 불을 붙이는 헤르미온느의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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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방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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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의 도전 완수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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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터의 등장은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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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는 별개의 각종 미니 게임들
영화적인 액션이 그럴 듯 하게 포장되어 들어있어도 그대로 스토리만을 답습한다면 다소 지루함이 있을 겁니다. 이번 3편에서는 미니 게임들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미니 게임이 아닌 것처럼 들어있는 마법 수업도 어찌 보면 미니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나의 수업 뒤에 모으는
카드들은, 한 번에 다 모으지 못했어도 같은 수업 방에 들어가서 나중에라도 추가로 또 모을 수 있습니다. 미니 게임의 종류는 이처럼 방패
같은 아이템을 모으는 것에서부터, 벅빅을 타고 하늘을 나는 수업, 또 헤르미온느의 경우는 용이나 토끼 등을 변신시켜 컨트롤 하는 등의 것으로
다양합니다. 따로 미니 게임이라고 지정한 것이 아니어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어 미니 게임 방식이라고 해서 가볍게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네요. 이런 부분은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여기에 강낭콩 젤리나 도전방패, 마법카드 등을
모으는 재미가 더해져서 게임을 끝내기 위해 컬렉션을 한다기 보다는 모든 비밀 아이템을 알고 싶어서 저절로 모으게 되네요.

신나게 달리는 해리포터의 빙판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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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의 캐릭터별 도전을 완수하면
강낭콩 젤리 방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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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기사들에게 마법을 걸면
강낭콩 젤리를 듬뿍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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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석상에게 마법을 거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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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파일은 하나?
재미있게 아이템도 모으고 게임도 즐겼으면 저장을 해야겠죠.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세이브를 한 곳에 계속 이어서 하게 됩니다.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면 다른 세이브 파일을 만들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일정 시간 플레이를 했다면 다른 세이브 지점을 만들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호그와트 학교 안에서 게임이 진행되어 온 모든 이동 지점을 갈 수 있기는 해도 이런 세이브는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원하는 이전
지점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딱 플레이해 온 부분까지가 저장되어서, 세이브가 자유롭지 못하군요. 대신 게임 속에 세이브 할 수 있는 지점은
많습니다. 마법책이 놓여져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든지 세이브가 됩니다. 아마도 컬렉션 부분들 때문에 플레이어가 헷갈려 할까봐 일부러 이런
세이브 시스템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따로 새 이름 저장 기능도 있었다면 더 효율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겠네요.
한글화의 경우 오탈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자막의 글자가 해상도를 따라 줄어들어서, 1280x1024 해상도의 경우 자막을 읽으려면
상당히 자세히 들여다봐야 할 정도군요. 글자체도 무척 가늘고 어색해 보입니다. 이왕 한글화하는 부분이니만큼 다음 시리즈에서는 조금 더 미려한
폰트와 크기로 게이머들을 배려했으면 합니다.

게임의 저장은 마법책을 통해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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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이 함께 힘을 합쳐야 풀 수 있는 자물쇠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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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빅을 구해서 탈출하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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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방패를 거의 다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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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동을 한 번 더 느껴보자
가끔 우리는 게임을 하면서 해외 유수 게임 평론지 등에 기고된 점수를 그대로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게임 평가는 대부분 성인 게이머들이
하고 있죠. 이 게임을 그런 성인들이 평가한 것과, 주 공략 대상층인 어린이들이 평가한 것을 비교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게임은 나이를
떠나서, 즐기는 게이머 자신이 평가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해 보고 재미있으면 평점은 만점을 줄 수도 있고, 아무리 평이 좋은 게임이라도
자기 취향에 맞지 않다면 좋은 점수를 줄 수 없겠죠.
이 게임의 타겟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해리포터에 열광하는 어린 게이머들, 그리고 영화를 보고 한 번 더 감동을 느껴보고 싶어 하는 또
다른 어린 게이머들, 그리고 영화를 보지 못했어도 게임으로는 즐겨보고 싶은 어린 게이머들...^^;
아, 거기에 하나 더 있습니다.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필자와 같은 성인까지 포함해서요. 아마도 이 게임을 사게 되면 아들이나 딸이 먼저
플레이해 보고 짬짬이 엄마 아빠들이 플레이해 볼 것입니다. 하드 유저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보여도 라이트 유저들이 즐기기엔 더없이 편해
보입니다. 카드 등의 아이템을 모으는 재미도 빠질 수 없죠. 필자는 복잡한 룰을 따지는 게임보다 이런 가벼운 분위기의 게임을 즐기다 보니
플레이 내도록 재미가 있었네요. 영화에서 보던 해리포터도 다시 만나고 말이죠.
연령에 관계없이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가족 게임으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단, 2인용은 되지 않으니 서로 먼저 하려는
자리다툼은 있을 것 같군요. 어린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게임치고는 꽤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기말고사를 마친 후 교수님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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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한 카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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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상자를 열면 아이템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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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퍼즐 요소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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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핀교수와 시리우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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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터와 용감히 맞서는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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