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SP JAM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체험기
SP JAM, 아픈 과거를 딪고 3차 테스트 실시
SP JAM은 공개되었을 당시만 해도 스노우보드라는 새로운 소재로 주목을 받았던 게임이다. 캐주얼 게임의 붐이 일어나고 있던 당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찾아내기 위해 모든 개발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였고, 때마침 스노우보드 열풍으로 최고의 겨울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당시에 플레이엔씨라는 새로운 게임포털의 라인업으로 손꼽히면서 그 기대감이 더 해졌다.
하지만 처음으로 공개된 SP JAM에 대한 평가는 '실망' 그 자체였다. 아무리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라지만 스노우보드를 탄다는 느낌을
전혀 전달 받을 수 없었고, 회선 불안과 각 종 버그로 인해 게이머들의 비난만 받으면서 테스트가 종료됐다. 그나마 2차 테스트에서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지만 '크리스탈 보더' 'X&B온라인' '라이딩스타' '프리즈온에어' 등 새로운 경쟁작들이 등장해 진정한
스노우보드 게임의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SP JAM이 이 게임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어떤 변신을 준비했을까?
이번에 실시된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봤다.

기본적인 메뉴 화면. 이제 슬로프로 달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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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로딩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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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출발 준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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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스노우 보드 세계로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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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확실히 달라졌다
이번 3차 테스트에서 SP JAM은 그야말로 확 바뀌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스노우보드를 통해서 느끼는 레이싱의 느낌을 잘 살렸다. 이전에는
눈 위를 달리는지 사막 위를 달리는건지 구분이 가지 않아 '이게 과연 스노우 보드 게임이야?'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원한
설원의 배경이라던가 보드를 통해서 누비는 멋진 슬로프, 그리고 보드 특유의 속도감까지 전체적인 게임 느낌이 몰라보게 좋아졌다는 느낌이다.
진작에 1차 테스트에서도 이 정도 완성도를 선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그래도 점점 발전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흡족하다.
스노우 보드를 '타는' 느낌이 강화된데 이어 게임성도 완성도가 높아졌다. 이전에는 판정이 명확하지 않아 장애물을 타넘으면서 트릭을 즐기려면
엎어지기 일쑤였고 슬로프에서 벗어나면 알 수 없는 4차원 공간으로 뚫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모두 깔끔하게 보완돼 장애물을 이용하기 좀 더 쉬워졌고 슬로프를 벗어나거나 숲속으로 들어가는 사태도 해결됐다.
이러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레이싱 게임의 기본 속성도 되찾았다. 앞의 테스트에서는 트릭과 점프를 통해 부스터 게이지를 모아 질주하는 기본
공식이 성립되지 않았다. 판정이 명확하지 않아 장애물을 통한 트릭을 사용하기 어려웠고 점프 구간도 많지 않아 위험한 묘기를 부리기 보다는
그저 안전하게 넘어지지 않고 달리기만 하는 긴장감 없는 게임이 되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트릭과 점프를 확실하게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부스트 게이지를 모으기 쉬어졌고, 이를 통한 본격적인 스피드전이 가능해졌다. 레이싱 게임의 기본 요소와 스노우 보드 특유의
시원시원한 스피드감이 연결되면서 드디어 SP JAM의 본격적인 게임성을 선보이게 됐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앞서 테스트들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던 서버 문제도 원할하게 해결돼 툭 하면 튕겨나가면서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던 1차
테스트에 비하면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UI도 새롭게 변경 되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이 정도라면
비난 투성이었던 1차 테스트에 비해 아주 성공적인 변신이 아닐까?

튜토리얼을 통해서 조작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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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스노우 보드를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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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너도 나도 손쉽게 트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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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컴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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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면서도 화려한 조작감은 여전
SP JAM만의 특징을 좀 더 살펴보자면 간편한 조작으로 맛볼 수 있는 짜릿한 손맛이 아닐까 싶다. 특히 이번에 게임성이 보다 체계적으로
구성되면서 점프와 트릭, 부스터의 활용이 중요해졌는데 점프와 트릭의 조합을 통해 게임 내에서 다양한 묘기들을 즐길 수 있다. 스노우 보드가
주는 매력은 단순히 빠른 스피드감만이 아니라 화려한 트릭에 있을 것이다.
'SSX 트릭키' 시리즈의 경우 폭발적인 스피드만이 아니라 보드를 통해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묘기들을 현장감 넘치게 표현해서 큰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SP JAM은 보다 쉽고 간단한 조작을 통해서 다양한 트릭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트릭을 통해서 부스터 게이지를 열심히 모아야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만 상위 랭크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는 열심히 연습해두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즉,
슬로프마다 점프와 트릭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잘 파악해둔 뒤에 해당 지점에서 최대한 다양한 트릭을 구사하면서 부스터 게이지를 모은 뒤,
적절한 부스터 활용으로 치고 나가면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간편한 조작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부분이며 또한 게임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인만큼 정확하게 익혀두는 것이 좋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점프 뒤에 착지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점프 후에 타이밍과 거리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 부분이 어렵다 해도 튜토리얼 모드에서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너무 겁먹지 말고 연습을 통해 감을 익히도록 하자. 어느 정도 기본
슬로프에서 점프와 트릭을 마음대로 구사할 수 있다면 그 때는 바로 슬로프를 향해 돌진이다!

로비에서 대기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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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벌판으로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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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묘기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타이밍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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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하게 골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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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혼자서 심심하게 스노우 보드를 타는 것 보다는 신나는 음악이 있는게 더 즐겁지 않은가? 물론 옆에 아리따운 아가씨(혹은 청년)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역시 신나는 스포츠에는 신나는 음악이 제격이다. SP JAM은 이러한 부분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인상적인 BGM들을
선보였는데 예전처럼 단조로운 사운드가 아닌 경쾌하고 빠른 비트의 얼터너티브 락을 들으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BGM이 추가되어 게이머가 음악을 직접 선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니 음악을 통한 SP JAM의 재미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뭐랄까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SP JAM을 플레이하면 마치 티비 속에서 보던 눈부신 설원을 멋지게 질주하는 전문 스노우 보더들의 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 정도로 SP JAM의 음악은 스노우 보드가 주는 경쾌함에 잘 어울어지며, 게임에 대한 몰입도도 높여주기
때문에 음악에 굉장히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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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점프 후에는 착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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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입상자는 이렇게 멋진 포즈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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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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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보드 게임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길 기대해본다
초반의 부진을 딛고 SP JAM은 점점 나은 모습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그 사이에 많은경쟁작들이 발매되는 바람에 이렇다할 시장
선점을 하지 못 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늦어진만큼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겨울은 이상 기온 덕분에(?) 그렇게 춥지는 않지만, 바쁜 일상에 쫒겨 신나는 스노우 보드를 즐길 시간이 없는 게이머라면 올겨울을
뜨겁게 달굴 스노우 보드 게임들의 경쟁을 즐겨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SP JAM을 주목
해보도록 하자.

실제로 바빠서 스노우 보드를 타러 갈 시간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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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JAM에서 마음 놓고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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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고가 났을 때는 책임지지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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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기록을 가진 보더가 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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