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온라인', F.O.S 온라인으로 재도약

지난 2004년 'RF온라인' '아크로드 온라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대를 모았던 '실크로드 온라인'이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F. O. S 온라인'(Fantasy Odyssey Silkroad Online / 판타지 오딧세이 실크로드 온라인)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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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금일(4일) 오전 11시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실크로드 온라인'에 유럽 지역을 추가한 새로운 에피소드인 'F. O. S 온라인(Fantasy Odyssey Silkroad Online / 판타지 오딧세이 실크로드 온라인)'을 공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 김성준 대표의 인사로 시작된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그 동안 비공개로 개발된 'F. O. S 온라인'에 대한 티저사이트, 신규 스킬 시연, 플레이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으며, 실제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으로 시연을 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임박했음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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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F. O. S 온라인'은 타 게임의 확장 형태와 다르게 그래픽 엔진 및 게임 자체 엔진의 개선과 그래픽, 효과, 사운드 등의 여러 부분을 개선시킨 형태로 등장했으며, 그 동안 볼 수 없던 새로운 직업과 다양한 스킬 등이 추가돼 기존 '실크로드 온라인'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럽편이 추가되면서 유럽 느낌의 새로운 마을과 사냥터, 몬스터 등이 생겼으며, 중국캐릭터와 다르게 직업군이 추가되어 솔로잉 플레이보다 파티 형태의 플레이가 강조됐다.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 김성준 대표는 "'F. O. S 온라인'은 '실크로드 온라인 2'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거대한 신규 확장 버전이다"며 "중국과 유럽의 대립 구조 및 다양한 인종, 동족간의 전쟁 등을 통해 그동안의 '실크로드 온라인'에서 느끼지 못한 다양한 대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F. O. S 온라인'은 금일(4일) 오후부터 9월18일까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내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클로즈베타테스트 및 오픈베타서비스를 거쳐 정식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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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Q. 중국과 달리 유럽은 직업이 나누어져 있는데 이유는?

A. 유럽은 중국과 다르게 동료들과 함께할 때 더욱 강해지도록 설계했다. 이는 중국과의 차이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점도 있지만 파티 시스템을 통해 지금과 다른 재미를 느끼길 원했기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

Q. 그렇다면 솔로잉 플레이는 어떻게 되는가?

A. 솔로잉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유럽 직업들은 각각의 직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파티 플레이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Q. 이번 추가로 세계가 더욱 넓어지게 되었는데 각국의 캐릭터들이 서로 다른 타지에서 사냥 및 교환, PK, 퀘스트 등이 가능한가?

A. 가능하다. 종족이 다르다고 해서 별 다른 제약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다. 물론 퀘스트의 경우는 타지의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많이 이동을 해야 하는 제약이 생기지만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Q. 중국과 유럽 중 어느 쪽이 레벨 업이 빠른가?

A. 유럽의 파티 플레이를 잘할 수 있다면 중국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언제든지 솔로잉이 가능하고 파티를 맺어도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에 효율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Q. 중국 캐릭터가 유럽 지역에서 사냥을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처리 방식을 사용할 것인가?

A. 아직은 대립 구조가 아니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지만 밸런스의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주의 깊게 지켜볼 예정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준비된 다양한 요소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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