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서버 최적화 가속 기술 업체에게 공개

인텔은 올해 초부터 자사의 서버 제품 라인에 탑재되고 있는 서버 데이터 입출력 가속 기술의 혜택을 네트워킹 업체들이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안을 금일(17일) 공개했다.

금일 공개된 인텔의 퀵데이터 기술은 올해 초 인텔 제온 5100 계열 프로세서와 함께 선보였던 입출력 가속화 기술의 일부로서 인텔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플랫폼 칩셋에 탑재되는 DMA(Data Movement Acceleration) 엔진은 인텔 퀵데이터 기술의 기초가 된다. I/OAT는 이미 IBM, 히타치, NEC, 도시바, 에이서, 레노보, 삼성, 슈퍼마이크로, 타이안과 같은 다양한 서버 업체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인텔의 서버 제품 그룹을 총괄하는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부사장은 "이번 기술은 현재 인텔 제온 5100 및 5300시리즈 기반 서버에 탑재되는 가속화 엔진을 다른 제조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데 의의가 있다. 인텔 퀵테이터 기술을 통해 업계는 인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만이 제공할 수 있는 향상된 속도와 확장성 및 서버 신뢰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이는 산업 전반의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 기술을 확산시켜온 인텔의 오랜 믿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코어 네트워킹 그룹의 헨리 샌더스(Henry Sanders) 총괄 매니저는 "당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인텔 I/O 가속기술의 가용성을 확대하겠다는 인텔의 결정은 확장성이 뛰어난 핵심 네트워킹 기술을 업계가 적극적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추가적인 서드 파티 제조업체들의 협력으로 인해 윈도우 서버 2003 고객들은 비용 효과적으로 각자의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뿐 아니라 윈도우 서버의 SNP (Scalable Networking Pack)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는데 큰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IBM 블레이드센터 및 모듈러 시스템 개발 부서의 제프 벤치(Jeff Bench) 부사장은 "IBM은 인텔의 내장형 퀵데이터 기술 도입을 고대하고 있으며, 현재 당사의 서버 제품에 인텔의 프로/1000PT 네트워킹 어댑터와 함께 적용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라며, "인텔이 서드 파티 제품이 데이터 이동 가속화 엔진에 접근을 허용하게 됨으로써 인텔의 퀵데이터 기술 성능을 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에 내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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