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방학을 한방에 날려버릴 게임들 '우르르'

2007년 올 한해도 불과 보름 남짓 남았다. 학생들은 기다리던 겨울 방학을 맞이했고, 직장인들은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 회포를 풀 날이 많은 연말이다. 이래저래 연말이 되면 평소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려는 이들도 적지 않을 텐데, 그 동안 못 봤던 영화나 TV를 실컷 보려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 역시 게임에 푹 빠지고 싶은 때이기도 하다. 올 한 해 동안 등장했던 게임들만 해도 수십 여가지. 올 겨울을 앞두고 게이머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 입 소문을 타고 승승장구, '아트 오브 워'

소리소문 없이 입 소문을 타고 게이머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 있다. 그 게임은 바로 지앤아이소프트에서 개발하고 감마니아에서 서비스 하는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 '아트 오브 워'. 이 게임은 손쉬운 조작법과 누구나 척 보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화면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인 게임이다.

'록맨' '메탈슬러그' '마계촌' 등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등장하는 적들을 물리치는 단순한 게임 구성은 과거 고전 게임에 대한 향수를 가진 이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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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브 워'는 컴퓨터와 전투를 벌이는 싱글 퀘스트에서부터 온라인으로 연결된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대전 모드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플레이 횟수가 거듭될수록 캐릭터가 성장해 나가는 RPG 요소도 포함돼 나만의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다.

특히,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무기들이 다양하게 상점에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장비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또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재료들을 모아 자신이 장비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 보다 좋은 무기로 전투에 임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탱크, 헬기, 곡사포 등 게임 내에 준비된 여러 가지 탈 것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 재미도 있다. '아트 오브 워'는 무엇보다도 사양이 낮은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게임이다. 아마도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에 향수를 가진 게이머들에게 이게임은 충분히 재미를 선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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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을 갈망하는 탐험대원들이여, '브리스톨 탐험대'를 즐겨라!

어느 정도 나이가 든 게이머들이라면 보물섬을 당연 기억하고 있을 터이고 어린 친구들이라면 원피스 같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어린 모험가들의 얘기를 듣거나 보면서 나름대로 끝없는 상상과 공상에 빠져들 것 같은데 이런 보물 찾기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 있다.

'나이트 온라인'을 개발한 노아시스템에서 선보인 '브리스톨 탐험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게이머는 황금의 섬 골드 아일랜드로 떠날 탐험대원이 되어 위대한 해적 프린트 선장이 손에 넣은 전설의 7개 보물을 손에 넣어 천상의 문을 열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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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 탐험대'는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방식이 아닌 캐릭터가 모험가의 영혼이 담긴 로봇 노마리오에 탑승해서 노마리오를 움직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게이머는 노마리오를 이용해서 보물을 지키려는 몬스터들을 물리쳐야 하며, 바다를 여행하는 탐험대원인만큼 배를 타고 고래섬과 거북이섬 등 다양한 곳을 여행해 보물을 손에 넣어야 한다.

'브리스톨 탐험대'는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은 게임인 만큼 어두컴컴한 배경 보다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밝은 배경이 인상적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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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즐긴다, '루나 온라인'

독특한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 그 이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루나 온라인'. '루나 온라인'에서는 매칭 시스템을 통해 이상적인 상대를 찾아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게임 내에 존재하는 주민등록증을 발부 받아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게이머들을 서로 이어주는 시스템으로, 일대는 대화는 물론 실시간으로 주변 게이머들을 검색해 서로가 원하는 이상형이 동일할 경우 캐릭터 머리 위에 하트를 띄워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패밀리 시스템은 길드와는 또 다른 소규모 집단으로, 친분관계로 이루어진 패밀리들의 농장을 직접 운영하거나 그들만의 전용 퀘스트를 진행하는 등 패밀리에 소속된 게이머들만이 누릴 수 있는 독특한 혜택들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종족과 직업에 따라 다양한 클래스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휴먼과 엘프 두 종족 사이에서 처음 시작할 수 있는 직업의 수는 총 6개에 불과하지만, 6단계의 전직을 거치면서 각 직업 별로 특화된 58가지 다양한 클래스로 육성시키는 재미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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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한 게임 외에도 올 겨울 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된다. 롤러코스터를 타듯 스피드가 돋보이는 캐주얼 레이싱 온라인 게임 '고고씽', '메이플스토리'의 아성에 도전하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캐주얼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텐비', 엠게임의 新무협RPG '풍림화산' 등 다양한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되어 게이머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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