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 게임 업계 9번째로 코스닥 입성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연말에 활짝 웃었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0월31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금일(20일) 발표했다.

JCE는 지난 2002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해 한차례를 고배를 마셨으며, '프리스타일' 이외에 수익을 발생시킨 게임이 없어 이번에도 상장이 불투명했던 것이 사실.

특히, 3년만에 코스닥 상장을 시도했던 윈디소프트가 '겟앰프드' 이외에 수익을 발생시킨 게임이 없다는 이유로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비슷한 조건을 가진 JCE 역시 결과를 낙관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JCE는 2006년 매출 278억 원, 순이익 110억 원을 기록하고 올 상반기만 매출 124억 원, 순이익 33억 원의 순탄한 성장세를 보여 재수 끝에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에 따라 JCE는 네오위즈게임즈, 소프트맥스, 액토즈소프트, 웹젠, 컴투스, 한빛소프트, CJ인터넷, YNK코리아 등에 이어 9번째 코스닥 상장 게임사가 됐다.

JCE의 공모예정총액은 314~382억 원이며, 주당 예정 발행가격은 15,700원~19,100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JCE의 상장 심사 통과로 인해 JCE와 동등한 또는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엠게임과 드래곤플라이 등의 코스닥 입성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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