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슈퍼스타 CM펑크, '게임 속 ECW는 진짜 ECW!'
THQ Korea(지사장 박상근)는 자사에서 발매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의 발매에 맞추어 실제 슈퍼스타이자 게임 제작에 직접 참여한 ECW 챔피언 CM펑크(CM Punk)와의 인터뷰를 27일 공개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WWE 브랜드 ECW의 챔피언이자 WWE의 역사를 이어갈 젊은 차세대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슈퍼스타 CM펑크는 수려한 마스크와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현재 자신의 근황과 함께 이번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에 ECW 브랜드가 처음으로 참가한 만큼 현 ECW 챔피언으로서의 더 큰 관심과 기대를 표명하고, 게임 내에서 표현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굉장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 CM펑크와의 일문일답.
*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CM펑크입니다. 현 ECW 챔피언이며, 비디오 게임을 정말 좋아합니다!(웃음)
* 어떻게 레슬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사실 전 처음부터 레슬러가 되려고 했던 경우입니다. 레슬러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괜찮은 훈련소를 찾아 다녔던 것이 벌써 10년 전이군요. 그리고 훈련을 열심히 했고 3년 전 WWE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WWE는 마치 모래 속에서 진주를 찾는 것처럼 저를 찾아냈고, 결국 끝없는 연마를 통해 지금의 저를 만들어냈죠. 지금의 제 자신은 WWE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육성 덕분입니다.
* 가장 존경하는 프로레슬러라면?
솔직히 '나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누군가처럼 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WWE에는 제가 존경할만한 전설적인 인물들로 가득하긴 하죠. 언더테이커나 HBK 숀마이클 같은 분들 말입니다. 이 두 분은 제가 확실히 존경하는 슈퍼스타입니다.
* 자신의 레슬링 인생 중에서 가장 소중했던 순간을 뽑는다면요?
WWE 경력 중에서 뽑자면 역시 존 모리슨과의 ECW 타이틀전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에서 9월2일에 있었는데요, 거기서 바로 제가 존 모리슨을 제압하고 ECW 챔피언이 되었죠. 지금까지도 제가 그 챔피언 벨트를 들고 있어서 일까요? 지금도 그 순간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이번 게임 제작 경험도 저한테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에서 ECW 브랜드가 처음으로 참여했는데, 챔피언인 제가 빠지면 안 되겠죠. 비록 이번 작품에서 ECW가 일종의 조역으로 참가하게 되긴 하지만 왠지 모를 챔피언으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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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으로서의 책임감이요?
네. ECW 브랜드는 그 이름처럼 극한을 추구하는 그런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특성을 가진 강력한 브랜드의 챔피언으로서 ECW를 게임 속에서 제대로 구현해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이랄까요?
* 그럼 실제 게임을 즐겨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네. 물론 만족합니다. ECW만의 고유 경기방식인 '익스트림 룰 매치'가 추가된 점도 그렇고 하드코어 캐릭터들이 피를 흘리게 되면 분노를 표출하며 갑자기 살아나는 그런 연출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꼭 제가 나와서 그런 건 아니고요(웃음).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이라면 첫 등장이어서 ECW가 주역이 아니라 조역 입장이라는 것 정도입니다. 내년에는 이 부분도 더 보강될꺼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당신을 좋아하는 한국의 팬들에게 한 마디 남겨주신다면요
게임에서도 저 CM펑크를 많이 사용해주세요. 게임 속에서는 물론 현실에서도 저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발매된 '스맥다운 대 로우 2008' 게임만큼이나 WWE, 특히 ECW 브랜드를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