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감만 해결한다면 즐길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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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많이 불안했습니다. PSP에서의 FPS는 너무 와닿지 않은데다가, 평소 컨트롤로 하는 게임은 쥐약인지라 얼마나 플레이 할 수 있을지 난감해 하고 있었습니다. 아날로그 스틱으로 이동하며 오른쪽의 버튼들로 시점을 이동시킨 다는게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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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외로 쉽게 적응했습니다. 주변에서도 초난감한 조작에 좌절할 거라 했지만, 잘 이겨내고 독일군을 잡는 저를 발견하며 뿌듯해 했습니다. FPS 조작에 최고라는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만큼은 아니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원활한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쟁 분위기도 잘 살려 진동도 없고, 작은 PSP 화면이지만 재미있는 플레이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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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의 문제만 게이머가 잘 해결한다면 재미있는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게임입니다. 이미 많은 FPS 게임들이 PSP로 진출을 한 상황이지만, 조작의 불편함은 어느정도 있는 만큼 그동안 그 문제로 PSP에서 FPS 게임을 즐기지 못한 게임이라면 콜 오브 듀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