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탑승펫 타고 필드 누빈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리니지2 레볼루션'에 탑승펫이 등장하고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진행됐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 이동수단인 '탑승펫'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탑승펫은 말, 곰 등 다양한 펫을 타고 다니며, 방대한 레볼루션 맵을 빠르게 이동하는 수단이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펫은 '블랙베어'로 캐릭터 50레벨이 되었을 때 특정 퀘스트를 수행하면 얻는다. 이후에는 레벨 혹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샤이닝 레이디', '쿠쿠린' 등 여러 종류의 펫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펫은 소환석을 이용해 등급이 성장하며, 등급에 따라 6단계로 변화한다. 탑승펫은 단순히 이동에만 이용되는 것은 아니며, 캐릭터에게 강력한 능력치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조신화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탑승펫은 플레이 속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긴박하게 펼쳐지는 혈맹 간의 전투에도 전략적인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단검계열 직업군의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도 진행됐다. 이는 지난 18일 이용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표했던 것처럼, 지속적으로 클래스 간 밸런스를 맞춰가는 과정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탑승펫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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