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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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리해를 지배하라!!
hergerk레옹2, 에일리언 2020, 그리고 포트로얄2:토르투가 영화 중에서는 가끔 레옹2니, 에일리언 2020이니 하는 식으로 실제 작품과는 아무 관련없는 인기있는 다른 작품의 이름을 갖다 붙인 경우를 볼 수 있다. 원래의 이름이 따로 있지만 인기있는 작품에 기대어 혹시라도 그 인기에 편승해 볼까 하는 악덕 상술인 것이다. 원래 이름을 달고 나오면 흥행이 잘 될 -
레인보우식스의 후속편
campus게이머들이여 다시 한번 총을 들어라. 우리나라에 밀리터리 액션붐을 일으켰던 레인보우 식스의 후속편인 '로그스피어'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 전작의 부족한 부분들을 대폭 보강하여 전작보다도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다시 탄생한 '로그스피어', 이제 다시 한번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총을 들 때가 온 것 같다. '로그스피어'는 전작 '레인보우 식스'가 인기를 끈 가장 -
화려한 전투가 가능한 실시간 전략 액션
sutjr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아세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즐긴 경험이 있는가?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란 플레이어가 소지한 카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규칙으로 승부를 겨루는 카드 게임이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란 말을 쓰는 이유는 승부를 겨룬 플레이어끼리 서로의 카드를 교환하거나 배틀에서 일부 카드를 걸고 게임을 하는 것에 의해서 생긴 말인데, 이 트레이딩 카드 -
러시아에서 날아온 게임
chuyun새로운 형식의 코로스 오버 최근에는 장르가 뒤섞인 게임이 상당수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미 액션 어드벤처는 '어둠속의 나홀로'를 바탕으로 그 역사가 깊으며, 일인칭 액션 슈팅 게임도 크로스 오버 현상의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액션 롤플레잉을 표방한 '디아블로'가 크로스 오버를 시도한 게임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사실 전 -
해상 시뮬레이션의 새로운 이름
아구리3D 대항해시대라고?! 국내 유통사가 이 게임의 홍보 차원에서 사용한 이 문구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하다. 역사에 '대항해시대'란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는 16세기부터 17세기 초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3D 시뮬레이션 게임이니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 게임은 게이머들이 대항해시대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곤 하는 코에이의 명작 게임 시 -
오랜 침묵을 깨고 3편이 돌아 왔다
campus오랜 침묵을 깨고 돌아온 모토레이서 언제부터인가 컴퓨터 게임에서 오토바이를 소재로 한 게임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기억을 더듬어 봐도 제목이 떠오르는 게임은 슈퍼바이크 시리즈와 모토레이서 1,2 편 정도인데 이런 필자에게 어느날 갑자기 모토레이서 3가 발매되었다는 소식은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 즐거운 소식이었다. ( 바이크 게임의 스피드감과 코너링은 자 -
하늘을 날고자하는 꿈 게임이 이뤄준다
hergerk새로운 역사의 시작 1903년 12월 17일 오전 10시35분, 라이트 형제가 제작한 동력항공기, '라이트 플라이어'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키티호크 해안에서 인류 최초로 동력비행에 성공한다. 바야흐로 항공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그로부터 정확히 100년이 지난 지금,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항공 100년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20년동안 쌓여온 시뮬레이터 기 -
디즈니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가 게임으로 등장
얀독특한 발상 누구나 어린 시절, 혹은 지금까지도 어두컴컴한 방에서 잠을 청할 때 무서운 상상을 하곤 할 것이다. 어제 TV에서 본 처녀귀신의 모습, 친구에게 들은 무서운 이야기, 전에 플레이했던 호러게임들까지. 이런 장면들이 떠오르면 '빨리 잠들어야 되는데.' 라는 생각이 불연 듯 스치고 지나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다르다. 상상이 현실로 벌어 -
id 소프트의 최신작
campus액션 게임의 정신적 지주 울펜스타인, 둠, 퀘이크로 이어지는 id soft의 액션게임들은 출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몰고 다니며 이 분야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를 매김하게 되었다. 울펜스타인은 최초의 1인칭 액션게임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둠은 그 당시 모든 컴퓨터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며, 퀘이크에 이르러서는 1인칭 액션게임이 완성되었다고 할 -
해적이 되어 바다를 지배해보자!
hergerk모험을 꿈꾸는 사람이여! 커다란 범선을 타고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꿈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커다란 돛을 펄럭이는 범선을 타 보는 것은 모험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 만한 멋진 일이다. 게다가, 범선을 타고 갈 곳은 드넓은 바다. 은빛 파도와 잔잔한 물결이 치는 고요한 저녁노을이 지는 바다의 모습이 있는가 하면, 폭풍처럼 울부짖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