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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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를 썰어보자
campus포청천 칠협오의를 기억하는가? 필자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던 어느날, TV에서 당시로는 보기 드물게 무협 드라마가 방영이 되는걸 보고 한순간에 열렬한 팬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만 해도 외화라 하면 다 하얀사람만 나오는 그런 영화뿐이었다.. -.- )이 드라마의 이름은 판관 포청천이었는데 짜임새 있는 구성과 다양한 내용의 전개( 물론 오랜 기간 방영 -
프린세스 메이커의 외전
병현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 전에... 오래된 게이머라면 친척들이랑 둘러앉아서 보드게임을 한 번씩이라도 해본 추억 정도는 아마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라를 하나 둘씩 사들이고 건물을 세워서 세계를 경영한다는 모티브를 갖고 있는 부르마블이라든지 악마의 소굴에서 공주를 구출한다는 마계촌 같은 게임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많이 발전하며 이런 보드 게임까지도 -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 인디
bloodburn기억 속에서 영원한 루카스아츠표 어드벤처게임. 예전 루카스아츠의 어드벤처 게임을 기억하는 팬이 많을 것이다. 출시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그 게임들을 들추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루카스아츠의 게임들은 열성팬이 많다. 실제로도, 얼마 전에는 '작의 모험'이라는 게임의 후속편이 매니아들 손에 의해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공개되어 과거의 팬들을 향수에 -
4년만에 지켜낸 게이머와의 약속
아구리디아 아류 아닙니다 -_-; 페이트의 스크린샷을 봤을 때, 필자는 심히 당황스러웠다. 4년씩이나 걸려 만들었단 게임이 어떻게 된 일인지 그래픽도 별로고, 딱 보기에 디아와 시점 등등이 비슷해서 디아 아류로밖엔 보이질 않았다. -_-; 섣부른판단은 금물이라지만, 필자 눈에 페이트는 그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이런 게임은 망할 것이 뻔한데 대체 왜 -
인기만화가 게임으로...
rain인기 만화가 게임으로 등장하다.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뱀프 1/2', '짱' 이들의 공통점은??? 정답은 바로 만화를 원작으로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중에서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짱은 임재원 작가가 그린 동명 만화 '짱'을 게임으로 만든 것으로 국내 만화에서는 드물게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화제가 된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 -
아류작은 이제 그만!
campus또 다시 스타크래프트인가? 인기 있는 게임이 있으면 벤치마크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벤치마크라는 것은 그 게임의장점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지 모방하자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모방을 해서 원작보다 좋은 게임이 나오기도 힘들거니와 성공을 거두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되는 국산 게임들은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뒤떨어지지 않는 -
이제는 반격이다!
campus이번엔 반격이다.. 남벌이라는 만화를 읽어 본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필자는 그 당시 정상적으론 이 만화를 볼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지만.. 갖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이 만화를 몇 번을 읽고 또 읽었다. )남벌이후 많은 매체에서 일본과 우리나라의 전쟁을 묘사하는 경우가 늘었는데 그 여파가 이번에는 게임에도 미친거 같다. 이번에 선보인 임진록 2+ : -
카스를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는데...
campus카스.. 넌 내가 무찌를꺼야? 정말??? 1인칭 액션 게임이 처음 등장했던 때만 하더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비현실적이지만 그만큼 박진감이 넘치는 퀘이크 같은 게임이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레인보우 식스의 발매 이후로 현실적이며 긴장감이 넘치는 밀리터리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했는데 급기야 하프라이프의 모드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
핑클과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해보자
campus편의점의 인기는 내가 지속시킨다. 편의점을 기억하는 독자들이 꽤나 있을거라 생각된다. 편의점은 아기자기한 화면구성과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꽤나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이에 제작사는 그 후속작으로 패스트푸드를 내놓았다. 그렇지만 전작의 인기에 너무 연연한 나머지 거의 변화된 점 없이 패스트푸드는 우리에게 다가왔다. 물론, 패스트푸드만을 놓고 보았을 때는 -
인형놀이를 PC로
윤보영시작하기 전에... '인형' 이라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여자아이들의 장난감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어린 시절에 한번쯤은 인형을 가지고 옷 갈아 입히고 머리 빗겨가며 놀아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성용 게임에서 인형이 주요 소재로 다루어 지는 것은 그다지 드문 일이 아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인형자체를 주제로 전면에 내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