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게임소식] 매출 1위 폭풍 일으킨 ‘솔’과 일본서 ‘쪼아요’ 돌풍 중인 ‘트릭컬’

벌써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6월의 셋째 주. 게임시장은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한 넷마블의 새로운 신작 '솔: 인챈트'(이하 솔)이 이슈의 중심에 섰다.

지난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솔’은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은 작품이다.

솔: 인첸트
솔: 인첸트

서버마다 1명씩 존재하는 ‘신’, 월드에 1명 존재하는 ‘주신’, 전 서버에서 단 한 명만 존재하는 ‘절대신’ 등 이용자가 직접 ‘신’이 되는 ‘신권’ 시스템을 앞세운 이 게임은 출시 직후 하루 만인 오늘(19일)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6월 2주 PC방 순위
6월 2주 PC방 순위

[PC 온라인게임 소식] ‘온 세상이 클래식이다.’ 사용률 대폭발한 리니지 클래식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 로그'에서 공개한 ‘6월 2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리니지 클래식’의 폭발적인 사용량 증가가 인상적이다.

오는 21일 최초의 공성전을 앞두고 ‘폭풍 전야’ 및 ‘붉은 오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리니지 클래식’은 PC방 이벤트 ‘황금 픽시의 깃털’이 큰 지지를 받으면서 전주 대비 사용량이 72% 이상 상승하며, PC방 순위 2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 특수를 누린 ‘FC 온라인’도 상승세를 탔다. 월드컵 기념 특별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 클래스 출시와 신규/복귀 이용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인 ‘FC 온라인’은 전주 대비 사용량이 5% 이상 증가해 PC방 순위 10위권에 다시 복귀했다.

스팀 주간 판매 순위(자료 출처-스팀)
스팀 주간 판매 순위(자료 출처-스팀)

[스팀 차트 소식] 그림 그리는 숨바꼭질 게임의 흥행 열풍

스팀 차트를 살펴보면 lemorion_1224의 신작 ‘멧챠 카멜레온’의 인기가 높다. 지난 1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멧챠 카멜레온’은 몸에 그림을 그려 숨바꼭질을 진행하는 독특한 장르의 작품이다.

출시 이전부터 주목받았던 이 게임은 전세계 스트리머와 영향력자들이 앞다투어 플레이하며 명성을 높였고 출시 직후 스팀 주간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인디 게임 흥행작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멧차 카멜레온
멧차 카멜레온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상승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개발사 번지는 지난 5월 공식 업데이트 종료를 선언한 이후 역대 모든 확장팩을 88% 할인된 가격이 판매하는 ‘데스티니 2: 더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 확장팩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나 판매량 증가에는 일조하여 ‘데스티니’와 확장팩이 동시에 스팀 차트에 입성하는 결과를 낳았다.

구글플레이 순위(자료 출처-모바일 인덱스)
구글플레이 순위(자료 출처-모바일 인덱스)

[국내 모바일게임 소식] 하루 만에 매출 1위 달성한 ‘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단연 ‘솔’의 매출 1위 돌풍이 이슈였다. 넷마블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던 ‘솔’은 ‘신권’ 시스템이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앞세운 작품이다.

이용자가 ‘신’이 되어 특별한 권한을 갖게 되는 신권 시스템은 서버마다 1명씩 존재하는 ‘신’, 월드에 1명 존재하는 ‘주신’, 전 서버에서 단 한 명만 존재하는 ‘절대신’ 등으로 나뉜다.

솔 인첸트
솔 인첸트

이 신들은 신권을 통해 몬스터 소환, 보상 조정, 서버 단위 영향력 행사 등 기존 MMORPG에서 운영자나 개발사가 담당하던 일부 요소에 개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권한을 갖게 된다.

여기에 24시간 무접속 플레이와 하나의 계정에서 최대 3개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는 ‘스쿼드 모드’ 등 편의성을 더한 ‘솔’은 출시 직후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올라 새로운 흥행작의 시작을 알린 모습이다.

신규 사도 '리뉴아
신규 사도 '리뉴아

[해외 모바일게임 소식] “매출 상승 쪼아요!!” 일본 매출 최상위에 오른 ‘트릭컬’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을 살펴보면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의 일본 매출 상승이 이슈였다. 3주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 중인 ‘트릭컬’은 신규 사도 '리뉴아' 추가와 함께 신규 뽑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레벨 상한 개방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여기에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쪼아요’ 밈(MEME)으로 유명한 ‘스핔키’를 전면에 내세운 ‘트릭컬’은 일본 앱스토어에서 무려 126계단 상승한 매출 6위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일본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일본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국가별 상황을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작가의 마작 만화 ‘아카키’와 콜라보를 진행한 ‘묵혼’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8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신 아츠 캐릭터를 대거 선보이는 중인 ‘드래곤볼 레전즈’가 매출 5위까지 상승했다.

중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중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중국은 여성형 시뮬레이션 게임 ‘연여심공’(恋与深空 / 국내명 러브 앤 딥스페이스)가 이슈였다. 지난 17일 ‘일막일생’(一幕一生)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 게임은 신규 스토리 및 신규 복장 추가와 뽑기 확률업 이벤트 등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여파로 ‘연여심공’은 매출이 급상승해 중국 앱스토어 매출 2위까지 상승했다.

미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미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미국은 상위권 게임들이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래곤볼 레전즈’가 8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앱스토어 매출 10위권에 다시 진입해 변함없는 드래곤볼의 인기를 다시금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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