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야구의 재미를 느껴보자

#PC

최고의 야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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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소재로 한 게임은 지금껏 상당히 많이 만들어져 왔다. 하드볼이 시대를 풍미했던 적이 있었으며, 트리플 플레이가 최고의 가치를 구가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야구 게임의 시대가 도래하려 하고 있다. 현존하는 최고의 야구게임이라는 찬사를 듣는 하이 히트 베이스볼 2001이 우리 앞에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야구 게임과의 차이점은?
야구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무엇일까? 아니 더 나아가서 스포츠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무엇일까? 게임센터에서 한 게임을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면, 집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플레이를 해야 한다면 그 해답은 명확해 진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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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사실성이다. 가상의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들이 나오는 게임인 만큼 사실성의 의미는 대단히 크다 하겠다. 생전 듣도 못한 선수가 타격1위요,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그러나 사실성을 너무 강조하면 게임 자체의 재미가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야구 게임들은 두 마리 토끼 중 어느 한가지는 잡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드볼은 게임의 재미 자체가 부족했고, 트리플은 게임의 재미를 너무 부각시킨 나머지 이건 오락실 야구게임하고의 차이를 느낄 수 가 없었다. 그렇지만 이 게임은 다르다. 사실성을 기반으로 게임의 재미를 완벽하게 살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결코 과장이 아니다. 한 번 이 게임을 시작하면 멈추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니 말이다.

시대의 변화
서서히 야구 게임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이 게임이 너무나 잘 만들어져 이 게임의 차기작 조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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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려지지 않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러나, 이 게임의 국내 성공가능성은 뭐라 속단하기는 힘들 것 같다.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일반적인 제품 선호도가, 브랜드 이미지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이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이 빛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에겐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렇게 지나쳐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게임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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