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신규 레이드 등 대전장 2차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넷마블에프엔씨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서 대전장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9월 신규 직업, 신규 서버, 직업 변경권 등을 선보였던 1차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신규 레이드 ‘소용돌이 사원', 통합 던전 매칭, 신규 수호신령 등을 새롭게 공개했다.

‘소용돌이 사원'은 최초의 전설 난이도가 적용된 16인 레이드로 빠른 전투 템포와 광역 범위 형태의 스킬을 보유한 강력한 최종보스 ‘흑풍마녀'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보스를 처치하면 빛나는 전설 등급 대인 무기 및 장신구 제작 도안, 전설 등급 보패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통합 던전 매칭'은 같은 서버에 한정됐던 기존 매칭과는 달리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과 파티를 맺을 수 있는 기능으로 보다 원활한 던전 공략 여건을 제공한다.

신규 수호신령도 추가됐다. 혜인(대인형), 비천(지원형), 계웅(공격형)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새로운 옵션과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할로윈(핼러윈) 기념 신규 의상 및 신규 이모션 동작을 추가하고 기존 이모션의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전장 2차에서는 사냥 콘텐츠 및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업데이트가 진행돼 이용자 간 함께 도전하고 소통하는 재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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