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글로벌 포문 연다.. 북미•유럽•남미•호주 CBT 시작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와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 '북미', '유럽', '남미', '호주'에서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작 '로스트아크'의 CBT(Close Beta Test, 대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 CBT에서는 기존 서비스 예정 지역이던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와 '호주'가 새롭게 포함되어 로스트아크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스트아크', 글로벌 진출 위한 CBT 진행
'로스트아크', 글로벌 진출 위한 CBT 진행

테스트에는 사전에 '파운더스 팩'을 구매하거나 별도의 테스터 신청을 통해 선정된 모험가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CBT 기간 동안 '로스트아크' 공식 트위치에서 진행되는 드롭스 이벤트에서도 CBT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코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CBT에서는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포함한 총 15개의 클래스가 오픈되며, 로헨델 대륙과 70개 이상의 섬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글로벌 모험가들을 기다린다.

테스트에 참가하는 모험가들은 '로스트아크' CBT 공식 포럼과 아마존 게임즈 디스코드를 통해 자유롭게 게임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 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와 아마존 게임즈는 이번 CBT를 기점으로 '로스트아크'의 남미와 호주 서비스를 공식 발표하고 '로스트아크'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IP(지식 재산)가 될 수 있도록 양사가 가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초로 예정된 북미와 유럽지역 정식 서비스 일정과 동일하게 남미와 호주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남미 서버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국가들을 위해 웹사이트와 상점 등에서 언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대대적인 글로벌 진출의 파트너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 게임즈가 함께 하는 만큼 '로스트아크'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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