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에이전트' 정식 출시
펄어비스가 자사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에 32번째 신규 캐릭터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하이델 연회를 통해 공개된 '에이전트'는 비밀요원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남자 클래스다.
2024년 선보인 클래스 ‘데드아이’의 동생으로 주무기 ‘리볼버’를 공유하지만, 구경이 더 큰 총을 사용한다. 보조무기 '마탄'은 전투 중 보조 사격을 지원하거나 에이전트의 신체 능력을 극대화해 공격력을 강화한다. 주요 기술로는 적진에 빠르게 침투하거나 이탈할 수 있는 '점멸', 현실의 실전 사격술에서 영감을 받은 '모잠비크 사격술' 등을 갖췄다.

초보자들도 검은사막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하이퍼 부스트'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하이퍼 부스트'를 따라가면 공방합(공격력, 방어력 합) 730 수준까지 편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즌 졸업과 '올비아 아카데미' 수료 후 일부 목표를 달성하면 군왕 무기 3종, 태고 등급 방어구, 동(V) 카라자드 액세서리, 군왕 무기 개량 아이템 '역류한 가모스의 심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에다니아 파트 2’를 통해 기존 지역 ‘에다니아’를 확장한다. 엘리언, 아그라스, 아알 등 검은사막 초기 인물들이 등장해 검은사막의 세계관과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에다니아 파트 2’와 함께 두 종류의 액세서리도 추가한다. ‘에크레타’는 기존 ‘카라자드’를 성장시켜 이어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아페론’은 카라자드 없이 제작할 수 있으며, 통합 거래소에 등록할 수도 있다. 아페론 재료는 에다니아 파트 2 사냥터에서 획득할 수 있다. 에다니아 파트 2는 신규 유황 골렘 사냥터, 지역 및 아이템, 메인 의뢰 등 9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가문 내 캐릭터 활용성을 높이는 ‘캐릭터 즉시 전환’과 ‘가문 파견’ 시스템도 공개했다. '캐릭터 즉시 전환'은 가문 내 캐릭터를 별도 로딩 없이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필드에 배치한 부캐릭터와 상호작용하거나 캐릭터 선택창을 통해 즉시 전환할 수 있다.
가문 파견은 육성한 부캐릭터를 채집, 가공, 낚시 등 생활 콘텐츠에 파견하는 시스템이다. 파견 보상을 통해 부수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슬롯을 제공하고 추가로 확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그래픽 업데이트를 진행해 ‘다이렉트X 12’, AMD FSR 3.1, NVIDIA DLSS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검은사막 PC는 FSR 3.1 적용 이후 FSR 4.1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