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게임소식] "듀얼로 스팀 점령!" 스팀서 강세 보인 '유희왕'
다사다난 일이 즐비하게 벌어진 5월을 지나 맞이한 6월의 첫 주. 게임 시장은 코나미의 대표 카드 배틀 게임 '유희왕 듀얼 마스터즈'(이하 유희왕)의 돌풍이 거셌다.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유희왕'은 인기 카드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내세운 신규 솔로 모드와 함께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연출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후 유희왕의 순위는 급격히 상승해 글로벌 스팀 일일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0위 권에 단숨에 진입했다.

[PC 온라인게임 소식] 신규 맵과 업데이트 힘받은 ‘발로란트’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 로그'에서 공개한 ‘5월 4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발로란트’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발로란트’는 12.10 패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1대1 및 2대2를 지원하는 ‘초월 난투’와 신규 난투맵 D와 E가 새롭게 등장한 것은 물론, 다양한 밸런스 조절과 이벤트를 동시에 선보인 ‘발로란트’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17% 이상 증가. PC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에서 국내 서비스를 맡은 ‘패스 오브 엑자일2’(이하 POE2)도 신규 확장팩으로 사용량이 대폭 상승했다. 30일 신규 확장팩 ‘고대의 귀환’ 업데이트를 진행한 ‘POE2’는 엔드게임 시스템 전면 개편, 신규 리그 ‘알두르의 룬’, 신규 전직 클래스 ‘스피릿 워커’, ‘마셜 아티스트’ 및 편의성 개선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업데이트 이후 ‘POE2’의 사용량은 4배 이상 증가해 PC방 순위 2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팀 차트 소식] “아이:피 마스카레나 애니 등장!” 스팀 상승세 탄 ‘유희왕 ’
스팀 차트를 살펴보면 코나미의 ‘유희왕’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기 게임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이 눈길을 끈다. 2월부터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유희왕’은 WCS 2026 예선을 기념한 'Road to Worlds' 캠페인과 함께 ‘듀얼 트라이얼: 오프메타 카드전’ 등의 특별 콘텐츠를 제공하는 중이다.

이중에서도 유희왕의 인기 카드 중 하나인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전면에 내세운 ‘솔로 모드’ 업데이트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공개한 이후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한국, 일본 스팀 인기 게임 1위에 입성한 것은 물론, 글로벌 순위에서도 3위에 올라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5월 막바지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007: 퍼스트 라이트’가 주간 매출 3위를 유지 중이며, ‘포르자 호라이즌6’ 역시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국내 모바일게임 소식] 다시 1위 탈환한 ‘리니지M’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단연 ‘리니지M’의 구글플레이 매출 1위 탈환이 이슈다. 지난 4일 몬스터가 2배 등장하는 ‘알비노의 혼령 부스트’와 신규 각성 변신, 마법인형, 성물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인 ‘리니지M’은 실로 오랜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와 함께 6월 중순부터 순위를 끌어올린 넥슨의 ‘메이플 키우기’가 3위를 기록했으며, 예상보다 빠른 1차 업데이트로 발길을 돌리던 이용자들을 붙잡은 ‘이환’이 7위에 올라 조금씩 매출 순위를 높이는 중이다.
[해외 모바일게임 소식] “올라갈 게임은 올라간다.” 기존 인기 게임들 복귀한 해외시장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을 살펴보면 기존 인기 게임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은 모습이다.

일본의 경우 무려 ‘나루토’와 콜라보를 진행한 코나미의 ‘e풋볼’이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신규 스토리와 함께 5성 (SSR) 캐릭터 ‘종말의 아처’ 업데이트를 진행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2위에 다시 진입했다.
여기에 1차 업데이트로 순위를 높이는 중인 ‘이환’이 4위까지 상승한 것은 물론, 스타워즈 영화 개봉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라인 디즈니 썸썸’이 10위 권에 다시 복귀했다.

중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왕자영요’(王者荣耀)와 넷이즈의 장수 모바일게임 ‘몽환서유’(梦幻西游)가 매출 5위에 다시 복귀하는 등 기존 인기 게임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중이다. 이렇게 기존 인기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게임이 매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열네트워크의 ‘영원적울람성구’(永远的蔚蓝星球)가 그 게임이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이 게임은 1주년을 맞아 인기 스타 ‘주걸륜’이 등장하는 신규 맵과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이후 게임의 매출은 급격히 상승해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앱스토어 매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모노폴리 GO!’가 여전히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나이언틱의 ‘포켓몬 GO!’가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별다른 움직임은 보여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