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달러 대신 콜라 병뚜껑과 총알이 화폐인 게임
세상에는 달러 같은 화폐 대신 병뚜껑이나 총알을 돈으로 사용하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바로 ‘폴아웃’ 시리즈와 ‘메트로’ 시리즈입니다.
먼저 핵전쟁 이후의 세계를 그린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캡’이라 불리는 누카-콜라 병뚜껑을 화폐처럼 사용합니다.
병뚜껑은 폴아웃 세계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데요. 과거 클래식 작품이나 일부 작품에서는 지역화폐와 비슷한 광산 스크립이나 NCR 달러가 쓰이기도 했지만, 이후 작품에서는 대체로 병뚜껑이 화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게이머들이 전쟁의 위협이 높아지면 농담처럼 “병뚜껑을 많이 모아 놨다”고 이야기하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또 핵전쟁 이후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 ‘메트로’ 시리즈에서는 군용 등급 탄환을 화폐처럼 사용합니다. 화폐로 사용하는 탄환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탄환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죠.
특히 탄환을 화폐로 사용하는 특성상 실제 전투에서도 화폐로 쓰이는 탄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알을 사용할지, 아낄지는 이용자의 선택입니다.
현실에서도 돈을 ‘총알’이라고 부르며 “오늘 총알이 부족해”와 같은 말을 하는 점과 연결해 보면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썸네일 = AI 생성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