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에 독일 대통령 온다... “독일 국가 원수 첫 참석”

신승원 sw@gamedonga.co.kr

독일 대통령이 글로벌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에 참석한다. 독일 국가 원수가 게임스컴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게임 산업 협회는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오는 8월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게임스컴 기간 중 열리는 ‘게임스컴 콩그레스’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참석은 게임 산업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매년 열리는 대형 게임 전시회로, 신작 공개와 시연은 물론 게임 산업, 기술, 문화, 사회적 의제를 함께 다루는 행사다. 여기에 독일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다는 건 게임이 문화와 경제,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게임스컴 콩그레스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 뒤, ‘독일 민주주의에서 게임의 역할’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게임스컴 본 행사장을 둘러보고, 게임 개발자와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독일 게임 산업 협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게임이 문화와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방식을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스컴 본 행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게임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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