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잘 팔았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누적 2억5000만 장 판매 돌파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2억5000만 장을 넘어섰다.
10일 유비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2억50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 중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발표된 누적 판매량 2억 장에서 약 5000만 장 증가한 수치다. 유비소프트가 2026년 초 공개한 자료에서는 시리즈 판매량이 2억3000만 장 이상으로 소개됐는데, 이후 신작과 기존 작품의 판매가 더해지면서 2억5000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도 판매량 증가에 힘을 보탰다. 유비소프트에 따르면 이 작품은 7월 9일 출시된 지 하루 만에 200만 장이 판매됐다. 같은 기간 스팀에서는 최고 동시 접속자 약 9만 9000명을 기록하며, 스팀으로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동시 접속자 수를 달성했다.
장기간 이어진 할인 판매도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을 끌어올린 요인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구작들은 스팀과 유비소프트 스토어 등에서 여러 차례 큰 폭으로 할인됐고, 일부 작품은 무료로 배포되기도 했다.
지난 2020년에는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스팀 판매 가격이 120원으로 표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해외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정상 가격이 적용됐지만, 한국과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에 실제 구매와 실행까지 가능했다. 공식 할인 표시가 없었던 만큼 지역별 가격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추정됐다.
한편, ‘어쌔신 크리드’는 지난 2007년 첫 작품을 선보인 이후 약 2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