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단순한 과거 재현 넘어선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출시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2026년 세 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이하 LoL 클래식)을 오늘(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LoL 클래식은 과거 특정 시즌을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시즌 3를 기반으로 룬, 마스터리, 챔피언 등 초기 콘텐츠와 현대적인 편의성을 조합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게임플레이 모드다.
출시일을 기준으로 플레이어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워윅, 스카너 등 총 60종의 챔피언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과거 모습을 재현한 ‘클래식 스킨’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챔피언 스킬 역시 과거와 유사한 형태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룬’과 ‘마스터리’ 시스템 역시 과거와 유사한 형태로 구현된다. 이용자는 여러 소켓에 룬을 장착하고, 원하는 마스터리를 선택해 챔피언의 기본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룬은 LoL 클래식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하는 IP로 해금할 수 있으며, 과거 대비 해금에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었다.
더불어 LoL 클래식은 의회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앞으로 업데이트 방향을 정할 수 있게 한다. 다음에 추가될 챔피언과 스킨은 물론, 심지어는 게임플레이 관련 요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게임의 건전성과 밸런스 조정은 계속 라이엇이 담당하지만, 클래식 모드가 나아갈 방향은 플레이어 여러분과 함께 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이엇은 '무작위 총력전’에는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클래식 스타일’이 정해진 기간 동안 별도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과거 소환사의 협곡을 배경으로 한 맵에서 LoL 클래식 챔피언과 새로운 증강을 조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