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게임소식] "그 누가 예상했나?" 1위 돌풍 일으킨 '이클립스'

하늘은 맑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든 9월의 셋째 주. 게임 시장은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의 매출 1위 소식이 단연 이슈였다.

이클립스
이클립스

엔픽셀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맡은 ‘이클립스’는 가볍고 부담을 낮춘 ‘MMOLite’를 표방한 작품으로, 일일 퀘스트와 던전, 원하는 필드 사냥 등을 부재 시에도 진행할 수 있는 AI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일 정식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이클립스’는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에 오르며 양대 앱 마켓 1위를 달성해 새로운 히트작으로 이름을 올린 모습이다.

9월 2주 PC방 순위(자료 출처-더로그)
9월 2주 PC방 순위(자료 출처-더로그)

[PC 온라인게임 소식] 드디어 순위권에 오른 ‘POE 2’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 로그’에서 공개한 ‘9월 2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카카오게임즈에서 국내 서비스를 맡은 ‘패스 오브 엑자일2’(이하 ‘POE 2’)의 20위권 진입이 이슈였다.

지난 8월 게임스컴을 통해 오는 12월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한 ‘POE 2’는 사전등록 이벤트와 함께 0.5.5 패치를 통해 신규 이벤트 리그 ‘금단의 의식’을 업데이트하는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이 여파로 2주 연속 사용량이 증가한 ‘POE 2’는 PC방 순위 40~50위권에서 단숨에 20위권으로 진입했다. 특히, 장르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디아블로4’가 아마존 확장팩 이후 추가 확장팩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발표한 만큼, 오는 12월 정식 서비스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모습이다.

스팀 주간 자트(자료 출처-스팀)
스팀 주간 자트(자료 출처-스팀)

[스팀 주간 차트 소식] FPS 게임이 주도한 스팀 차트

스팀 주간 차트를 살펴보면 FPS 게임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먼저 카운터스트라이크와 배틀그라운드 등 전통의 강호가 다시 매출 상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지난 9월 11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워독스’가 주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총 100명의 이용자가 격돌할 수 있는 이 게임은 이용자들이 총 3개 팀으로 나뉘어 경쟁하며, 100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형태의 FPS 게임이다. 출시 직후 많은 호불호가 갈리기는 했으나 이슈몰이에 성공한 ‘워독스’는 스팀 주간 매출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올리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에이펙스 레전드’, 실사와 유사한 그래픽으로 관심을 모은 ‘바디캠’ 등의 게임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중 호러 무비의 전설 ‘할로윈’을 게임으로 옮긴 ‘할로윈: 더 게임’이 주간 차트 6위에 오른 것도 주목을 받았다.

구글플레이 순위(자료 출처-모바일 인덱스)
구글플레이 순위(자료 출처-모바일 인덱스)

[국내 모바일게임 소식] “한국 시장에 불어닥친 개기일식” 이클립스의 매출 1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단연 이클립스의 매출 1위 소식이 뜨거웠다. 지난 10일 정식 출시한 ‘이클립스’는 “부담 없는 MMO”를 핵심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특히, 소환권과 성장 재화가 쌓이고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동안에도 보상이 누적되는 ‘성소’, 최대 24시간 자동 진행을 지원하는 ‘AI 모드’, 주 단위로 제공되는 성장 버프 시간을 이용자가 원하는 순간에 켜고 끄는 ‘이클립스 모드’ 등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편안함을 내세운 ‘이클립스’는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던 컴투스의 ‘제우스: 오만의 신’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니케 스토리 이벤트 COIN RUSH SHOWDOWN
니케 스토리 이벤트 COIN RUSH SHOWDOWN

[해외 모바일게임 소식] 니케의 일본 시장 질주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을 살펴보면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니케’는 지난 17일 신규 바니걸 니케 2종과 스토리 이벤트 ‘COIN RUSH SHOWDOWN’을 선보였다.

여기에 10월 8일까지 이전 겨울 시즌 한정 니케인 ‘루피: 윈터 쇼퍼’, ‘앤: 미라클 페어리’, ‘루드밀라: 윈터 오너’ 등 6종의 복각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심을 모은 ‘니케’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3위로 상승하며 다시 기세를 올렸다.

일본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일본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국가별 상황을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해외 축구 개막 이후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는 코나미의 ‘e풋볼’이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다이남코의 ‘드래곤볼Z 폭렬격전’이 매출 2위를 유지 중이다.

중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중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중국은 크로스파이어의 모바일 버전인 ‘천월화선: 창전왕자(穿越火线-枪战王者)’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17일 중국의 인기 소설 ‘귀취등(鬼吹灯)’과 컬래버를 진행하며 신규 폭파 맵 ‘용령미굴’을 비롯해 신규 무기와 스킨을 대거 추가한 ‘천월화선’은 매출이 급격히 상승해 중국 앱스토어 2위에 올랐다.

미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미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미국은 스코플리의 ‘모노폴리 GO!’가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드림게임즈의 ‘로얄 매치’가 매출 2위로 복귀했으며, 미국 각지에서 이어진 정부 기관과의 소송전을 마무리하고 있는 ‘로블록스’가 여전히 5위를 유지 중이다.

특히, ‘로블록스’는 자사의 컨퍼런스를 통해 외부 앱마켓 게임 출시 지원 정책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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