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블로컴퍼니,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후속지원 성과발표회 11월 중순 개최 예고
젬블로컴퍼니(이하 젬블로컴퍼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게임 분야 플랫폼기관으로서, 디지털 및 아날로그 게임 분야별 성과 전시를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중순 후속지원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젬블로컴퍼니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게임 개발 고도화부터 출시, 사업화 및 시장 진출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게임 5개, 아날로그 게임 3개 등 총 8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제작 지원과 홍보, 창업, 투자 및 IP 권리화 등 실질적인 사업화 활동을 지원해 왔다.
디지털 게임 분야 창작자들은 ‘일러스타 페스 14’에 참가해 개발 중인 게임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했다. 아날로그 게임 분야 창작자들은 ‘인디보드게임마켓 2026’에서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을 선보이고 관람객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특성에 맞는 전시 경험을 쌓고, 현장에서 얻은 반응을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후속지원에 참여한 8개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장르와 게임성을 바탕으로 개발을 이어가며, 국내외 전시 참가와 이용자 테스트, 출시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아날로그 게임 분야 김범희 창작자의 ‘갤럭틱 기어: 2196’는 2~4인이 즐길 수 있는 SF 전략 보드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대원과 병력, 우주선을 확보해 행성에 전력을 투입하고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며 세력을 확장해 나간다. 전략적 선택에 따라 행성의 판도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으로, 개발 과정에서 20회 이상의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인디보드게임마켓 2026’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관심을 모았다.

아날로그 게임 분야 김현서 창작자의 ‘냥냥골목’은 익숙한 사다리 게임을 보드게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귀여운 고양이 컴포넌트와 맛있는 냄새를 따라 목적지로 향하는 콘셉트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디보드게임마켓 2026’에서 진행된 ‘내가 뽑은 화제작’ 투표에서 2위에 선정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 활동도 이어갔다. 현재 크라우드펀딩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 게임 분야 이상태 창작자의 ‘Tokatonton: One-Armed Blacksmith’는 블록 퍼즐과 경영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PC 게임이다. 마녀사냥으로 가족과 한쪽 팔을 잃은 대장장이 기(Guy)와 사회적 편견으로 업계에서 배척당한 여성 대장장이 소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장간을 운영하며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결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IC 2026’에 참가해 그랑프리 후보에 올랐으며, 심사위원상(Jury Prize)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게임메카와의 인터뷰가 8월 29일 게재된 이후 3일 만에 조회수 1만 6천 회를 돌파했으며, SNS 화제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디지털 게임 분야 이차영 창작자의 ‘파멸의 오타쿠’는 오타쿠 문화를 소재로 한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히키코모리 오타쿠인 주인공 ‘진다연’의 14일간의 이야기를 따라 현실과 온라인 세계를 넘나들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20개 이상의 다양한 결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IC 2026’ 전시 참가와 플리더스 FGT를 통해 이용자 반응을 확인했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과 언어 품질 검증(LQA)을 위한 해외 테스터 모집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팀 정식 출시를 완료하고 스토브인디 상점 페이지 개설 및 게임물 등급 심사를 마치는 등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도전과제와 사운드트랙 등 추가 콘텐츠를 개발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디지털 게임 분야 장대용 창작자의 ‘GLIDE’는 메트로배니아와 퍼즐, 플랫포머 요소를 결합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미지의 세계에 떨어진 고양이가 되어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텍스트와 대사 없이 시각적 단서와 주변 환경을 활용해 퍼즐을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BIC 2026’ 온라인·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요시다 슈헤이가 직접 부스를 방문해 게임을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 게임 전문 매체 ‘4Gamer’에 소개되고, ‘OSAKA INDIE SUMMIT’ 온라인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을 알리는 기회를 넓혔다.

아날로그 게임 분야 전하원 창작자의 ‘사건의 전말’은 사건의 용의자들 사이에서 진범과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머더 미스터리 장르의 추리 게임이다. 각 시나리오마다 서로 다른 사건의 전말이 담겨 있으며, 고전 추리 소설을 연상시키는 분위기 속에서 직접 등장인물이 되어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 과정에서는 머더 미스터리 경험이 30회 이상인 참가자들과 매월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하고, FGT 및 피칭을 통해 게임성과 시장성을 점검했다. 또한 MTS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는 등 출시를 위한 사업화 단계에서도 진전을 보였다.

디지털 게임 분야 하슬기 창작자의 ‘루멘가르드’는 폐허가 된 왕국을 탐험하며 숨겨진 비밀을 발견해 나가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PC 게임이다. 전투에서 획득한 카드를 합성·변환·강화해 원하는 카드를 직접 제작하고,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속지원 기간 동안 UI/UX 디자인 시안을 게임에 적용하고 전시용 데모 빌드를 고도화했으며, 현재 게임 아트와 애니메이션, 시각 효과(VFX) 및 사운드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7년 상반기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중국어(간체)와 일본어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게임 분야 황중섭 창작자의 ‘리로더: 서브젝트_알파’는 탄약 수를 직접 관리하는 불릿 카운팅과 재장전 액션을 핵심으로 한 전술 액션 게임이다. 재장전 방법에 대한 기억을 잃은 요원이 되어 근접 전투 임무를 수행하며, 탄창 삽입과 약실 확인 등 총기 조작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타 버전부터 유명 게임 유튜버의 플레이 영상으로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전투 시스템과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그래픽·사운드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인 후속지원 성과발표회에서는 총 8개 프로젝트의 개발 결과와 주요 사업화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시 참가와 수상, 게임 출시 및 퍼블리싱 추진 등 후속지원 기간 동안 이뤄낸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각 작품의 성장 과정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젬블로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작자들의 노력과 결실을 알리고, 앞으로의 게임 개발과 시장 진출을 향한 도전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