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가 합류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5 : 운명의 망치

#PC

이번에는 나도 모르게 밤새지 않겠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등장해 그 명성을 또 다시 드높였던 턴 전략시뮬레이션의 명작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5(이하 HOMM5)가 이번에는 확장팩으로 돌아왔다. 그 이름도 거창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 : 운명의 망치!(이하 HOF)아마 HOMM 마니아들은 이번 확장팩이 발매되기만은 손꼽아 기다렸을 것이다. 과연 그들의 기다림은 헛되지 않을 것인가? 그 속을 이제부터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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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드워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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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 헤이븐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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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버전은 필요합니다
일단, HOF를 실행시키려면 오리지널 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먼저 시디 5장(오리지널 3장+확장팩 2장)을 인스톨 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물론 요즘 하드디스크는 대부분 시디 5장 정도의 용량은 '묻어도 별 표시가 안날만큼' 덩치가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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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한 전투 그리핀...입술에 뭐가 묻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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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승리... 미세하지만 뭔가 바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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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의 사양은 기본적으로는 오리지널과 비교해서 차이가 없지만, 분명히 약간의 차이는 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설원을 배경으로 한 맵과 드워프의 던전을 배경으로 한 맵이 추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 외에도 부분부분 약간씩 더 세밀해진 그래픽으로 인해, 풀 옵션으로 HOMM5를 원활하게 실행시켰던 필자의 컴퓨터에서는 약간의 버벅거림이 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 게임에서 풀 옵션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제작자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세밀한 묘사가 그래픽 옵션을 최고 수준으로 높였을 때 비로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새롭게 등장한 설원은 드워프들의 본거지인 "북쪽나라"인데, 새하얗게 펼쳐진 흰 눈 덕분에 눈이 부실 지경이다. 문제는, 너무 눈이 부실 지경이라서 필드 상에 있는 흰색이나 노란색의 물체는 잘 보이지도 않을 지경이라는 점이다. 물론 배경이 아름답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환상적인 분위기에 걸맞은 환상적인 배경이라는 점은 그다지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말 가끔은 너무 하얘서 눈이 아프기도 하다. 지하 맵에 추가된 드워프 던전은 그에 비해서 아무런 문제없이 전체적으로 다른 배경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환타지 세계관에서 드워프는 역시 광산에서 광석을 캐는 종족이기 때문에 던전에 드워프던전 배경이 추가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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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덩이 드워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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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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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의 마을에서 공성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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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전용 보물지도!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고...
HOMM5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이사벨 여왕은, HOF에서는 HOMM5에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폭군으로 변해 부하들을 사냥하고 있었다. 이사벨 여왕이 광기에 찬 모습으로 폭정을 시작하자,(역시 HOMM5에 등장했던)고드릭의 딸 프레이다는 반역을 해버린다. 이렇게 게임은 시작되고, 프레이다의 머나먼 여정이 펼쳐지게 된다. 전편에서 약간 이상한 뉘앙스를 남긴채 끝났던 시나리오는 왠지 구체적으로 와 닿는다는 느낌 대신에 조금 대충 넘어간다는 느낌밖에 나지 않는다. 오리지널이 발매되고 그리 오래지 않아 확장팩이 발매된 것을 보면 아마도 제작사에서 애초에 확장팩까지 개발하기로 하고 시나리오를 제작했을텐데, 분명 이건 뭔가 이어지지 않는 느낌이다. 분명 이야기의 이해에 필수적인 부분은 다 나오지만, 그동안 있었던 일 중에 설명되지 않고 넘어가는 듯한 부분이 많은건 아무래도 애초에 만들어져있던 방대한 시나리오를 짦은 내용으로 압축해서 표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리라. 필자의 예감에는 이야기를 이렇게 뭉뚱그려서 너무 빨리 종결지어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또 다른 확장팩이 나오거나,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끝내고도 필자는 뭔가 아직 덜 끝난 듯한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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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한 배경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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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설원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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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들의 던전 깊숙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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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영웅의 멋진 모습

시나리오의 구성은 솔직히, 약간은 기대를 저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확장팩 광고문구에는 마치 헤이븐도 새로운 종족이 등장하는 듯한 애매한 말이 들어가 있어 기대를 하게 만들지만, 헤이븐에 새로 등장하는 '반란군' 헤이븐 들은 그냥 시나리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 전용 크리쳐일 뿐이다.(그렇지만, 반란군 헤이븐의 7레벨 크리쳐인 '타락천사'는 정말 멋있다)물론 시나리오도 충분히 재미있다. 구성도 오리지널 정도는 되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특별히 흠 잡을 곳이 없다. 시나리오 진행 중, 등장인물끼리의 대화장면에서 대사의 글자 크기가 약간 통일성을 보이지 못하는 것이나 해석이 약간 어색한 것 말고는 말이다. 이 문제는 아마도 패치를 통해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나리오는 15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확실히 오리지널보다는 적다. 그렇지만 그다지 적은 분량이라고는 말 할 수 없는데, 만약 이게 너무 간단하다거나 분량이 적다고 느껴진다면 난이도가 맞지 않는 것이므로 난이도를 한단계 올려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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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라고 다 난쟁이는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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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광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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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크기가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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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한 기운을 내뿜는 이사벨

새롭게 등장한, 드워프
HOF에서 새롭게 등장하게 된 포트리스 종족은 대장장이가 본업인 드워프들의 마을이라는 설정답게, 용암이 끓고 있는 불구덩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다. 포트리스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것 때문에 이전 시리즈(HOMM 3편)의 포트리스를 떠올리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그 포트리스와는 약간 다르다. 이번 포트리스는 드워프만으로 이루어진 드워프 만의 마을이기 때문이다. 드워프들만의 마을이라, 1레벨 크리쳐부터 6레벨 크리쳐까지는 모두 드워프로 이루어져 있다. 드워프의 특징은 공격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방어력이 굉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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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벨 최강?! 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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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가 아닙니다! 흑곰 기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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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1레벨 크리쳐인 "경비대"는 공격력은 1밖에 되지 않지만 방어력이 4다. 그리고 방어력 약화주문에 면역이다. 1레벨 크리쳐지만 속칭 "몸빵 캐릭"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다른 종족에서는 거의 쓰레기 취급을 받는 1레벨 크리쳐를 이용해 아군의 고급 크리쳐를 보호하면서, 방어위주의 공격을 펼칠 수도 있다. 공격력보다 방어력이 높은 것은 모든 드워프의 특징이라서, 6레벨 크리쳐인 주제에 7레벨인 데빌과 비슷하거나 더 좋다는 평가를 받는 "테인"은 공격력은 15밖에 안되지만 방어력은 25다. 이정도면, 영웅의 능력으로 방어력이 약간 올라간다면 방어력만은 거의 다른 종족의 7레벨에 육박하는 수준인 것이다. 그렇다면 아마도 이글을 읽고있는 독자들은, 이렇게 방어력도 높고, 특수능력(예를 들면 다음에 설명할 룬 마법 등)도 많이 가지고 있는 포트리스가 무조건 유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7레벨 크리쳐는 쓰레기다. 파이어 드래곤과 그 업그레이드 형태인 마그마 드래곤은 드래곤인 주제에 걸어다닌다. 걸어다니기 때문에, 걸어다니는 쓰레기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다. 물론 관통 형태의 불뿜기 공격이나, 공격받았을 때 일정 대미지를 반사하는 것은 꽤 매력적인 능력이긴 하다. 포트리스 크리쳐 답게 방어력도 꽤 높다. 전체적인 능력치는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가격과 7레벨이라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차라리 6레벨 크리쳐인 테인을 활용하는 쪽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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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레벨 최강! 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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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드래곤... 드래곤 주제에 걸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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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의 마을. 빈곤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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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을이라도 이것 저것 지으면 나중에는 멋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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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지만, 7레벨 치고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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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마법을 활용하자

그렇지만 포트리스 종족은 아무리 크리쳐가 능력치가 별로라고 해도 "룬 마법"이라는 능력을 이용해 그것을 만회할 수 있다. 룬 마법이란 일종의 크리쳐가 쓸 수 있는 마법으로, 자원을 소모하면서 쓸 수 있는 마법이다. 마법 자체는 "한 턴동안 현재 크리쳐가 더 많은 이동 거리를 이동하게 하기"나, "걸려있는 모든 마법을 풀기" 같은 그리 강력하지는 않은 마법이다. 그러나, 모든 크리쳐가 이런 능력을 자기 턴이 돌아올 때마다 쓴다고 생각하면 상황은 약간 달라진다. 물론 자원의 소모는 많아질 것이다. 그렇지만, 한번 쓸 때 목재 1개나 유황 1개 같이 특정 자원을 그리 많지 않은 양을 소모한다고 생각하면 승리의 댓가로 쓰기는 그리 아깝지 않을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은 포트리스의 크리쳐는 이런 룬 마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비록 필자가 쓰레기라고 부르고 싶다고 한 파이어 드래곤도, 이런 룬 마법을 여러 번 쓰고, 영웅이 여러가지 좋은 마법을 걸어준다면 타 종족의 7레벨 크리쳐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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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영웅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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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왕의.... 위용? 굴욕? 지나치게 땅딸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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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편리한 기능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에는 '대상인' 이라는 것이 있는데, 시리즈 4편의 '캐러밴' 처럼 다른 성에 있는 크리쳐를 불러모을 수 있는 기능이다. 즉, 이제까지는 크리쳐를 만들어내는 건물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경우, 영웅이 직접 '걷으러' 다녀야만 했다. 아니면 영웅이 '부대소환' 마법을 써서 크리쳐를 가져올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영웅의 마나를 소모하는데다, 영웅과 가장 가까운, "마을"의 경우만 가능한 일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대상인'은 크리쳐 고용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다른 마을이나, 크리쳐를 생산하는 어떠한 건물이라도, 마치 마을에서 고용하는 것 같은 방식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고용을 하고 나면 해당 부대는 마차모양으로 표시되면서 고용을 실시한 마을을 향해 필드상에서 움직이게 된다. 다만, 해당 건물과의 거리가 멀다면 고용한 크리쳐가 마을에 도착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하루나 이틀 정도 걸리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크리쳐가 상대에 의해 공격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부담이 크다. 크리쳐가 공격을 당하면 영웅도 없이 교전을 벌여야 하고, 그만큼 불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되도록이면 모든 생산 건물과 거리상의 중심에 위치한 '물류의 허브' 마을을 점령한 뒤에, 고용할 때는 한번에 많이 고용해서 혹시라도 운송 중에 전투가 벌어질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영웅이 대상인에게 접근해서 크리쳐를 전달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이 위험한 상황일 경우는 마중을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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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멋진 헤이븐 마을. 세밀함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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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한 운송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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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에서 추가된 기능으로는 '동시턴' 이라는 것이 있다. 극 초반의 경우, 서로간에 만날 일이 없다면 서로 같은 시간에 턴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상대가 행동하는 턴에 나도 같이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인데, 극초반에야 서로 만날래야 만날 수도 없고, 상대가 건물을 지을 때 나도 동시에 짓는다고 해도 어떤 '턴의 순서에 따른 이익'이 전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물론, 서로 만날 수 있는 거리 내로 들어오게 되면 그때부터 기존의 턴 방식으로 돌아가서 진행된다. 멀티플레이 시 초반의 지루함을 덜 수 있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랜덤 맵 생성기가 추가된 것은 반가운 일이다. 기존의 시나리오 맵이나 멀티플레이 맵에 질렸다면, 랜덤으로 맵을 생성해서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이다. 랜덤 맵 생성기가 싫다면 직접 맵을 제작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새로운 맵 에디터는 역시 새로운 배경을 모두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맵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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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덩이 속의 드워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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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기병대의 무시무시한 앞발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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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라!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환영할 만한 변화는, 바로 크리쳐의 특수능력을 정확하게 표시해 준다는 것이다. 각 크리쳐는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레벨의 비슷한 크리쳐라 하더라도 한 크리쳐가 다른 크리쳐의 천적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대형방패' 라는 능력을 가진 헤이븐의 중장보병은 원거리공격에 절반의 피해밖에 입지 않고, 인페르노의 패밀리어는 시작할 때 상대 영웅의 마나를 뺏아버린다. 물론 이런 능력이 오리지널 버전에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오리지널 버전의 경우 이런 능력을 정확하게 표시해 주지는 않았었다. 팔라딘이 멀리 있는 적을 향해 공격하면 자신이 달려간 거리만큼 일정 비율을 대미지를 더 입힌다는 것을 설명해 주지 않으면 어떻게 알겠는가? 같은 4레벨 크리쳐라 하더라도 네크로폴리스의 뱀파이어로드는 공격시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상대는 반격을 하지 않으며, 아카데미의 타이탄이 번개마법도 쓸 수 있다는 것을,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어떻게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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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 보이는 물체 하나도 자세히 보면 정말 세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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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 키를 누르면 각 물체 주변에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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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크리쳐의 특수기술만이 아니다. 영웅의 특수기술 역시 승패를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드워프 영웅의 경우, 포트리스 크리쳐만이 쓸 수 있는 룬 마법에 가중치를 주고, 특수능력 중에는 방어능력을 익힌 후에 배울 수 있는 궁극기가 여럿 존재한다. 궁극기 중에는 방어시에 방어력을 높이는 동시에 반격을 두 번하는 기술까지 있다. 이러한 특수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크리쳐의 숫자가 상대에 비해 적다 하더라도 충분히 전술적으로 만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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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운 괴물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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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이 끓는 지하세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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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를 아쉬움
전체적인 느낌은, 역시 너무 짧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확장팩이니 본편보다 분량이 많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본편의 분량이 미션 25개였는데 확장팩이 미션 15개면 왠지 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새롭게 추가된 단편 미션도 몇가지 있으므로 그리 적은 분량이라고 볼 수만은 없겠지만 말이다. 새롭게 추가된 종족 역시, 반란군 헤이븐도 미션에서만 등장하는 종족이 아닌 정식 종족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지만 기존의 종족에 포트리스가 새로 추가됨으로 해서 생길 수 있는 수많은 변수는 HOMM5의 재미를 알아버린 게이머들에게는 커다란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추가된 배경과 추가된 종족.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확장팩으로서 부족한 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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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공격 당하는 중? 시나리오에서만 가능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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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가 저렇게나 많이... 무시무시하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어색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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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와 새롭게 등장한 중립 크리쳐 만티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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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기술이 많다면 슬슬 관련된 특수기술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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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등장! 시리즈 2편 이후 처음인가?!
능력과 특수기술도 상세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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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하면서 다른 드워프 만의 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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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마을의 공성전! 룬 마법이 난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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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던전에서의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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