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 캠페인 벌여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난청 장애를 가진 가족 및 이웃에 관한 사연을 수기로 공모, 고가의 보청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사랑의 소리를 선물하세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을 나누세요~

복음보청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10주에 걸쳐 난청을 겪고 있는 가족이나 이웃의 안타까운 사연을 수기로 공모, 심사를 통해 총10개의 작품을 선발해 수기 속 주인공에게 최고급 디지털 보청기를 무료로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CJ인터넷은 이번 공익 캠페인을 통해 청력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가의 보청기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캠페인 종료 후에도 복음보청기와 연계를 통해 난청관련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운영, 난청에 관한 상담 서비스 및 고급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캠페인 참가 신청은 넷마블 '사랑의 소리를 선물하세요'클럽(club.netmarble.net/love1004)게시판의 '난청 수기공모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가족이나 친지, 스승 및 안타까운 주변 이웃의 사례를 수필형식으로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CJ인터넷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에 난청장애를 겪고 있는 전체 인구는 약 8%가량으로 보청기를 통해 난청을 극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 70만원~5백만원에 달하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주위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