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마지막 대작이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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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판매가 매진이 되는 등 발매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래게 한 갓 오브 워 2입니다. 전작에 비해 더 발전한 그래픽과 훨씬 커진 스케일. 게다가 음성까지 한글화 한 게임이죠. 전작에서 아레스를 물리치고 새로운 전쟁의 신이된 크레토스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원래 강한 사내이긴 하지만 신이 되면서 굉장히 강해진 모습은 '헉!' 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게다가 첫 상대부터 거대한 동상. 일반인과 자유의 여신상의 싸움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시작부터 그 커다란 스케일에 압도당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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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토리의 개연성이 조금 약해보입니다. 크레토스가 스파르타인들과 전쟁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 신들이 분노해 크레토스에 대적하는 것 까지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지만 연결고리가 조금은 부족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게이머로 하여금 따라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놓고 풀어가는 스토리... 하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게임성은 모든것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이므로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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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음성을 넣어준 건 고맙지만 크레토스의 목소리가 너무 깹니다. 마치 심술궂은 옆집 아저씨의 목소리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처음에 아테네는 크레이토스라고 부르는 등 1편의 영어 음성을 생각나게 합니다. 하지만 용량의 문제인지, 음성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이 없네요. 하지만 훌륭하게 한글화가 되어있고, 스토리를 알기도 쉬워졌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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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PS2 황혼기의 마지막 대작이 될지도 모르는 갓 오브 워 2입니다. 화끈한 액션과 다채로운 연출, 화려한 그래픽과 엄청난 스케일. 우리가 기다려온 그 게임이 갓 오브 워 2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게이머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