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한일결투대회, 한국이 역전승 일궈
네오플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한일 국가대항전 '한일결투대회' 한국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승수를 내며, 역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월19일 실시한 1차전 '일본라운드'에 이어 진행된 2차전 '한국라운드'편으로 일본 대표선수들의 한국 원정경기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1천여명의 관객과 일본 현지 기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3세트 경기와 결승전으로 진행, 행사장을 방문한 게이머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지게 하는 명승부를 선보였다.
이날의 승리는 파죽지세로 몰아친 한국 대표팀이었다. 지난 일본라운드에서 5대6으로 아쉽게 패배한 한국 대표팀은 이날 4세트와 5세트를 내리 완승하며 구겨진 종주국 자존심을 세웠다.
또한 한일 경기 외로 벌어진 챔피언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장웅 선수가 우승을, 이형주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금 300만원과 우승기를 손에 쥔 한국 선수들은 "한국대표로 뽑혔을 때도 너무 기뻤는데 우승까지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 일본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아깝게 한국에 패하였으나 멋진 경기를 보여준 일본 선수들도 "한국 선수들과의 뜻 깊은 경기였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멋진 경기를 펼쳐보고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www.d-figh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