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염보성, 박영민 차기 MSL 진출 확정
지난 11일 삼성동 HERO센터에서 펼쳐진 2008 1ST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경기에서 염보성(MBC게임)과 박영민(CJ)이 차기 MSL 진출에 성공했다.

4시즌 연속 MSL 진출을 확정한 염보성(MBC게임)은 1경기 이승석(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지상병력으로 울트라와 저글링 조합의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고, 박영민(CJ)과의 승자전에서는 다수 멀티 이후 골리앗과 탱크 조합으로 상대 캐리어를 제압하면서 승리, 2승으로 MSL 진출에 성공했다.
'캡틴' 박영민(CJ)은 지난 곰TV MSL 시즌2 이후 3시즌 만에 MSL 복귀에 성공했다. 승자전에서 염보성에게 패하면서 최종 진출전으로 내려갔던 박영민은 김명운(한빛)과의 경기에서 한방 병력의 힘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거두고 염보성에 이어서 조2위로 MSL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12일에는 서바이버 토너먼트 2조에서는 진영수(STX)대 정영철(MBC게임), 서지훈(CJ)대 이영호P(KTF)의 경기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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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1일 2008 1ST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경기 결과
1경기 Loki II
염보성(T) VS 이승석(Z)......염보성 승
2경기 Loki II
박영민(P) VS 김명운(Z)......박영민 승
승자전 Zodiac
염보성(T) VS 박영민(P)......염보성 승
패자전 Zodiac
김명운(Z) VS 이승석(Z)......김명운 승
최종진출전 Blue Storm
박영민(P) VS 김명운(Z)......박영민 승
2월11일 2008 1ST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경기 내용 정리
1경기 Loki II
염보성(T) VS 이승석(Z)......염보성 승
염보성은 투 배럭 이후 더블 커맨드를, 이승석은 저글링 견제 이후 앞, 뒷마당을 동시에 가져간다. 먼저 이승석은 뮤탈로 상대 본진을 견제하려고 했지만 염보성의 3배럭 업그레이드 된 병력에 오히려 피해를 입고 병력을 뒤로 뺐다. 이후 이승석은 다시 한 번 저글링으로 염보성의 본진을 몰아쳤지만 탄탄한 수비에 별 다른 피해도 주지 못하고 병력을 잃고 만다. 수비로 이미 전세를 잡은 염보성은 상대 9시와 뒷마당 멀티를 파괴하고, 본진에 몰려온 병력을 막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 Loki II
박영민(P) VS 김명운(Z)......박영민 승
박영민은 원 게이트 하드코어 질럿 이후 더블 넥서스를, 김명운은 스포닝 풀 이후 앞, 뒷마당을 동시에 가져갔다. 먼저 공격을 시도한 쪽은 박영민이었다. 박영민은 질럿 러시로 상대 본진 일꾼 2기를 잡아냈다. 하지만 방심한 탓일까. 이후 박영민은 다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명운의 뮤탈에 템플러 3기가 모두 잡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후 나온 템플러까지 잡혀버린다. 그러나 박영민은 2업된 지상 병력으로 김명운의 5시 멀티를 모두 파괴했으며, 럴커로 수비 중인 본진에 병력을 밀어 넣어 승리를 거뒀다.
승자전 Zodiac
염보성(T) VS 박영민(P)......염보성 승
염보성은 원 배럭 더블을, 박영민은 원 게이트에서 확장을 가져간다. 박영민은 지상병력 러시를 통해 상대 앞마당 병력을 줄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염보성이 벌처로 견제를 하지만 여전히 박영민의 병력에 속수무책.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염보성의 편이었다. 리버와 질럿으로 견제하던 박영민이 캐리어를 준비하는 동안 골리앗과 시저 탱크를 동반한 병력을 꺼낸 염보성은 박영민의 앞마당을 순식간에 먹었고, 이후 추가적인 병력을 견제하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패자전 Zodiac
김명운(Z) VS 이승석(Z)......김명운 승
두 선수 모두 초반 앞마당 확장을 가져간다. 레어 이후 뮤탈을 선택한 이승석은 저글링을 다수 뽑아서 상대 앞마당에 공격을 들어가지만 상대 저글링에 막혀서 별 다른 피해를 주지 못한다. 초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김명운은 여유 있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경기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이승석은 공격을 퍼부으면서 차이를 좁혀보려고 했지만 실패하면서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최종진출전 Blue Storm
박영민(P) VS 김명운(Z)......박영민 승
박영민은 포지 더블넥 이후 커세어를 준비하지만 상대 스컬지에 격추 당하고 정찰을 나갔던 프로브와 질럿이 잡히면서 불리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지상병력을 모은 박영민은 중앙 지역에서 상대 럴커와 저글링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김명운은 히드라 한기가 입구를 막고 서있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면서 병력 운영에서 뒤쳐졌고 박영민의 한방러쉬를 막지 못하면서 gg를 선언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