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 강석인, 김준, 유임덕, ‘카트리그 1라운드’ 파이널 진출
지난 22일(토),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리그)' 경기 결과 문호준(온게임)과 강석인(IT뱅크)이 A조 1, 2위를, 김준(EOS)과 유임덕(무소속)이 B조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1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A조는 문호준과 강석인의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경기 초반에는 강석인이 1, 2세트를 연속 1위로 골인하며 우세했으나, 경기 후반 문호준이 연속 3세트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마지막 8세트에서 문호준이 3위로 최종 점수 54점을 획득했고, 강석인은 1위로 들어왔지만 최종 점수 51점으로 조 2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B조는 김준이 압도적인 주행으로 6세트 만에 조 1위를 확정했다. 3세트에서 한번의 2위를 차지한 것을 빼고 5세트까지 1위를 독식한 김준은 마지막 6세트에서 3위로 골인해 총점 52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김준은 이 경기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조 2위는 유임덕과 '파이터' 김진희(무소속), 김강인(EOS)의 치열한 삼파전 끝에 최종 승자가 결정됐다. 경기 중반에는 유임덕과 김진희가 공동 2위로 치열한 다툼을 하고 있었지만 김강인이 7, 8세트를 연속 1위로 골인해 3명의 포인트가 비슷해지며 예상할 수 없는 박빙의 상황이 된 것. 그러나 결국, 유임덕이 9, 10세트에서 1위로 골인하며 총점 55점을 획득, 50점을 획득한 김진희와 48점을 획득한 김강인을 따돌리며 조 2위로 라운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29일(토) 열리는 카트리그 C, D조 경기에서는 2회 우승자 강진우(EOS), 올드 게이머 김진용(IT뱅크), 정선호, 김선일 등이 출전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온게임넷은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의 개막을 기념해 '김대겸의 선견지명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에서 김대겸이 예언한 우승자의 적중 여부를 맞춘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지난 시즌 처음 도입된 베스트 라이더 투표는 이번 시즌에도 포모스 홈페이지(www.fomos.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 1라운드 A조 최종 점수
1위 문호준 54점
2위 강석인 51점
3위 전인권 25점
4위 방기철 25점
5위 곽정호 21점
6위 최학송 15점
7위 김민섭 14점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 1라운드 B조 최종 점수
1위 김준 52점
2위 유임덕 55점
3위 김진희 50점
4위 김강인 48점
5위 박인재 23점
6위 최현후 19점
7위 오명기 15점
8위 박준혁 12점
8위 이상우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