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레이디스 3차 리그’ 개막
온게임넷(대표 김성수)은 서든어택의 여성부 리그인 '서든어택 레이디스 3차 리그'를 오는 28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 7월 처음 시작돼 3회째를 맞는 이번 리그는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맵은 '프로방스', '드래곤로드', '제3보급창고', '화이트스콜'이 사용되며 1세트 당 5라운드 공격 포인트제로 총 2세트가 진행된다. 상금은 우승팀에 5백만 원, 준 우승팀에 3백만 원, 3위 팀에 2백만 원이 주어진다.
본선 8강에 오른 팀은 'cruelty'atk', 'matriarchy', 'crazy4u', '#Navis.fe', '"Bigs!zE"', 'mosfos!', '#motto.lady', 'W.cf'의 8팀(1팀 5명)으로 이 중에서 'matriarchy'와 'crazy4u'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matriarchy'는 이혜윤(21)을 리더로 한새암(21), 박은혜(21), 김은혜(22) 정효림(21)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강한 팀워크가 강점이다. 빠른 판단력과 백업이 특기인 한새암은 서든어택 레이디스 초창기 리그부터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그녀는 '서든어택 레이디스 클랜 챔피언쉽' 우승, '서든어택 레이디스 1차 리그' 준우승, '서든어택 레이디스 리그-버전2' 4강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스나이퍼 김은혜도 여성부 리그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한 바 있다.
박정연(26), 이은지(24), 박희은(21), 강은혜(24), 김아리(19)로 구성된 또 다른 우승후보, 'crazy4u'는 '서든어택 레이디스 리그'의 독보적인 전통강호로 여성부 리그의 모든 결승전에 오를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리그의 'crazy4u'는 지난 리그 유명 팀들의 리더들로 팀을 구성했다. 팀의 맏언니이자 리더인 박정연은 그 동안의 여성부 리그에서 한 번의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은지는 'rk'팀의 리더 출신이며, 박희은은 지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six'팀의 리더 출신이다.
이밖에도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W.cF'의 현지혜(17)와 'cruelty"atk'의 정숙향(17)이 있다. 현지혜는 초등학생 때부터 FPS 게임을 시작해 3년 전 14세의 중학생의 나이로 서든어택 리그에 참가해 '서든어택 레이디스 1차 리그' 우승을 거두었지만 다음 리그에서 예선 탈락의 비운을 겪은 바 있다. 정숙향은 지난 대회에 첫 출전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오는 28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서든어택 레이디스 3차 리그' 1주차 경기는 성승헌 캐스터와 온상민 해설로 중계되며, 본선경기에 앞서 선수들과의 인터뷰와 주무기를 제외한 권총전과 칼전 등의 이벤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