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금일 주주총회 열고 2007년 실적 발표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금일(28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2007년 실적을 발표했다.

그라비티의 2007년 재무실적은 매출 337억 원, 영업손실 100억 원, 경상손실 2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347억 원, 영업손실 99억 원, 경상손실 72억 원에 비해 매출은 2.9% 감소, 경상손실은 244% 증가한 수치다.

이번 매출 감소에 대해 그라비티는 전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의 경쟁심화로 인한 로열티, 라이선스 수익의 소폭 감소를 들었으며, 손실 증가는 지난해 다수의 게임 개발 및 런칭으로 판관비 및 광고선전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게임아이템 판매방식을 도입해 14.5%의 로열티 수익이 증가했고, '레퀴엠 온라인'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뿌까레이싱' 등의 상용화로 한국 게임운영수익이 13.3% 늘어났다.

그라비티의 류일영 대표는 "그라비티는 2007년 MMORPG 뿐만 아니라 캐주얼 장르를 선보이며 다변화를 시도했다"며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시장의 경쟁심화로 인한 매출감소와 다수의 차기작 런칭으로 인해 광고선전비 지출이 늘었지만 2008년 '뿌까레이싱' 태국 진출, '레퀴엠 온라인' 미국, 러시아 진출 및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홍콩, 대만 진출 등 다수 게임의 해외진출이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이사 선임에서는 상근이사 강윤석, 모리시타 카즈키, 키타무라 요시노리와 사외이사 강루가, 김영호 등 후보자 5인이 모두 이사로 추가됐으며, 이로써 기존 상근이사 류일영 대표, 백승택 부사장과 사외이사인 한우제 우리프라이빗에퀴티 이사, 이정일 대성국제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이광석 인쿠르트 대표이사와 함께 10인의 이사진 구성이 완료됐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라비티 홈페이지(www.gravit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